2주 프로젝트: 주제 선정

이재훈·2020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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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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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부터 본격적으로 웹 개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처음 시작하는 프로젝트라 많이 허접할 것이고 많이 부딪히고 넘어질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배웠던 것들을 단단하게 잡을 것이라는 굳은 다짐과 함께 걱정을 듬뿍 안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 주제 선정

Project: To-do 웹 제작

첫 번째 프로젝트라 그런지 시작부터 엄청난 욕심에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말이 2주이지 정작 전략회의 후 발표준비까지 하면 코드에 집중할 시간은 일주일이란 시간 뿐이다. 그래서 팀원들과 의논 후 제일 무난하지만 일주일이란 시간 내에 빠듯하게라도 완성할 수 있는 프로젝트인 To-do 웹을 도전하기로 하였다. advanced로 만약(?) 시간이 남는다면 다른 To-do 웹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여러 서비스들을 넣어보기로 하였다.

Project 틀 잡기

  • 역할 선정

    백엔드를 더 공부하고 싶었지만, 프론트엔드도 마저 공부해야할 부분이 산더미이기에 프론트엔드를 맡기로 하였다.
    사실 백엔드니 프론트엔드니 둘 다 만만치 않다.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 둘 다 욕심을 내버리면 결국 모두 몽땅 놓치게 될까봐 차근차근 천천히 프론트부터 단단하게 하기로 마음 먹었다.

  • 셋업

    • work(기능) flow를 도식화 해보았다. 대외비는 아니지만 팀원과 같이 작성한 소중한 아이디어이기에 흐릿한 사진을 첨부한다.
    • 스키마 및 API 작성: 이 부분은 백엔드를 맡으신 팀원이 주도적으로 작성하였지만 클라이언트와 서버간 통신 정의?를 위해 같이 참여하였다.
  • task card 작성 등 앞으로 이뤄나가야 할 task들 스케쥴링

Potter's thought

걱정과 긴장을 한가득 안고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분명 배운건 많지만 정작 배운 걸 써먹으려하면 왜 헷갈리는건지..
부트캠프에서 말하길,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넘어지고 깨지면서 그동안 배웠던 것들을 더 단단하게 만들고 한 층 더 성장하게 하는 것이란다. 그래.. 너무 걱정만 하지말고, 내 스스로 성장을 위해서 열심히 부딪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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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에서 인생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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