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고] SQLD 준비 과정과 후기

박상민·2024년 5월 26일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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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QLD를 준비한 이유

자격증을 준비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다.
1. 대학교 졸업 기준

  • 대학교 졸업 기준 중 하나가 일정 수준의 자격증 취득이었다. ADSP, SQLD, 정보처리기사 등이 이에 해당했는데 기사 자격증은 4학년부터 취득이 가능하기에 뒤로 밀어두고 ADSP, SQLD 중에서 고민을 했다.
  1. SQL이 더 익숙해!
  • 3-1학기 수업 중 데이터베이스 수업을 듣는 중이기도 했고, 백엔드 공부를 하면서 SQL을 많이 접해봤기에 더 자신이 있는 SQLD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위와 같은 이유로 SQLD를 준비했고, 어제 5월 25일(토)에 시험을 보고 왔다.
아래 내용부터 SQLD 시험 내용, 준비 과정, 시험 후기를 작성해보겠다.

⭐️ SQLD란?

SQLD 자격증을 주관하는 '데이터자격검정' 사이트에 나와있는 설명에서는 SQLD를

SQL 개발자(SQLD*, SQL Developer)란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 모델링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데이터를 조작하고 추출하는데 있어서 정확하고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SQL을 작성할 수 있는 개발자를 말한다.

라고 되어있다.
한다미로 정의하면 데이터베이스, SQL에 대한 능력을 검정하는 시험이다.

  • 시험 시간: 90분
  • 문제수: 50문제 - 객관식, 문제당 2점
  • 과목당 문제수: 1과목 - 10문제, 2과목 - 40문제
  • 과락 기준: 과목별 40% 미만 취득

📌 시험 내용

SQLD는 1과목, 2과목으로 내용이 나눠져있다.

1과목

1과목의 내용은 위와 같다.
전반적으로 데이터베이스 수업을 수강한 전공자라면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는 내용들을이다.

2과목

2과목은 SQLD 활용으로 넘어가면서 SQL문도 복잡해지고 문제 자체도 길어진다. 종종 1페이지 넘게 차지하는 문제도 존재한다.
2과목 총 배점이 80점으로 사실상 대부분의 점수는 2과목에서 나오기에 2과목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 준비 과정

시험은 조금 널널하게 2주를 잡고 공부했다. 종종 후기에 전공자라면 1주 전에 시작해도 충분하다고 했지만, 확실하게 통과하고 싶어서 시간을 길게 잡고 공부했다.

그러나 사람 일이 항상 잘풀리는게 아닌 것처럼 전공 수업 한 과목이 시험이 밀려 SQLD 시험 3일전에 시험을 보게 되었다. 때문에 공부는 7일 정도 했고, 하루에 2~3시간 정도 했다.

공부 방법은 SQLD를 준비하면서 큰 도움이 됐던 데이터전문가포럼 카페에서 추천해준 공부 방법으로 했다.

공부 자료

  • 노랭이 책
  • 홍쌤 유튜브 영상 및 강의 자료
  • 데이터전문가포럼 기출 문제

공부 방법

  • 1과목: 홍쌤 유튜브에서 다운받은 강의 자료와 1과목 정리 영상을 1회독 하고, 노랭이 책과 기출 문제를 반복해서 풀었다. 개념이 주를 이루는 과목이기 때문에 문제 지문 하나하나 왜 틀렸는지, 왜 맞았는지 검색하면서 공부했다.

  • 2과목: 마찬가지로 홍썀 유튜브 강의 자료와 2과목 정리 영상을 1회독 했다. 이후부터 노랭이 책과 기출 문제를 반복해서 풀었는데, 노랭이 책은 문제 해설이 두루뭉술하게 되어있다. 때문에 데이터전문가포럼 카페를 잘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노랭이를 풀며 조금이라도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는 카페에 해설이 존재한다. 없다면 질문글을 올리면 늦어도 다음날 저녁 전에 댓글이 달리기 때문에 강추한다.

사실 공부 방법은 단순하다. 각 파트 정리 영상을 본 뒤, 문제를 반복해서 푼다. 이게 끝이다. 하지만 노랭이 책이 양이 꽤 되기 때문에 만만히 봐서는 안된다.

여기서 꿀팁을 하나 추천하자면 홍쌤 유튜브 강의 자료 중 최신 유형 기출과 풀이 영상이 존재하는데 놓치지 말고 꼭 듣는 것을 추천한다.
최신 유형이고, 양이 얼마 안되길래 '1~2문제 나오겠지~' 하고 대충 보고 넘어갔는데 4문제나 나왔다..

📌 시험 후기

이번이 24년도 2회차 시험이었는데 1회차 시험이 불지옥이었다는 후기를 봐서 조금 긴장하고 시험을 봤다.
시험이 끝난 뒤 후기를 보니 1회차 시험을 보고 다시 2회차를 보는 사람들에게는 평이한 난이도였고, 처음 시험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어려웠다고 한다.

나 또한 꽤나 헷갈리는 문제가 많아서 당황했다. 가장 걱정했던 것이 긴 SQL문이 나오는 문제들이었는데 다행히 1문제 빼고는 없었다. 그러나 문제 속에 함정을 숨겨준 문제가 매우 많았고, 문제 오류 등도 꽤나 존재했다. 노랭이 책을 풀면서 정답으로 '에러가 발생한다'를 고르는 경우가 없었는데 이번 기출에서는 '에러가 발생한다'를 선택하는 문제가 좀 있었다.
사실 기출 문제에 비해서는 쉬웠던거 같은데 나와서 다른 사람들 후기를 보니 함정이 많아서 맞았다고 생각했던 문제를 틀린 경우가 많았고, 납득이 안되는 문제도 좀 있었다.

가장 멘탈이 나갔던 부분은 위에서 언급했던 신유형 문제들인데, 4문제나 출제됐고 문제들 또한 쉬운 편은 아니었다. 그래도 잘 찍은 덕분에 2문제는 사수했다..

전체적인 시험 후기는 '난이도는 평이하지만, 방심하는 순간 함정에 빠진다.'로 정리하면 될 것 같다.

그래도 60점은 넘을거 같은데 사전 점수가 6월 14일 16시에 나온다. 점수가 나오면 이곳에 결과를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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