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m이란 virtual machine, 즉 가상 머신의 줄임말이다. 가상 머신은 컴퓨터 안에서 돌아가는 컴퓨터인데, 이게 뭔 말이냐면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한 컴퓨터라는 뜻이다.
이로 인해 가상 머신은 컴퓨터 한 대로 여러 독립적인 환경을 만들어 돌릴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장점을 가지는데, 그중 하나가 OS의 자유로움이다. 맥북을 사면 겪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윈도우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맥북에서 돌릴 수 없을 때가 있는데, 이때 가상 환경을 통해 윈도우를 띄워서 실행시키면 된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가상 머신을 대여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회사에서 개쩌는 컴퓨터로 가상 머신을 엄청나게 돌려버리면, 우리가 그중 원하는 만큼만 대여하게 되는 것이다. 규모의 경제로서 굉장한 이득을 보는 것이다.
쨋든 오늘 할 것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가상 머신을 만들어 체험해보기이다.
azure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aws, naver 등 다양한 기업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중이지만, azure는 무려 azure for students라는 학생 지원이 있어서 야무지게 쓸 수 있다. 나무위키에서 확인해보길 바란다. 여기서 우리가 쓸 혜택은, 월당 750시간의 가상머신을 돌릴 수 있는 인스턴스인데 24x31 = 744이므로 그냥 계속 돌릴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어디서든 돌릴 수 있는 나만의 작은 컴퓨터라니, 낭만있지 않는가? 바로 해보겠다. (azure for students 가입은 알아서 검색해서 하길 바란다.)
가상 머신 만들기에 들어가면 복잡한게 많은데 어려운거 몇 개를 알려드려보겠다.



이러고 만들기 버튼 누르면 대충 만들어질 것이다.
이제 함 써보겠다.

만든 가상 머신을 보면 공용 ip주소를 보여줄텐데 이거 복사하시고 쓰면 된다.
이후 터미널에 ssh <님이 설정한 사용자 이름>@<님 vm의 공용 IP> 이렇게 적으면 접속이된다. 접속하다가 비번도 치라고 할테니 치면 된다.

이렇게 접속 잘 됐으면 이제 걍 우분투 쓰듯이 쓰면 된다. 프로젝트 클론해서 돌려보던가..
뭔가 컴퓨터 살 돈도 없는데 이렇게 간편하게 공짜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컴퓨터가 생기니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