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WS에서 매년 ACPC라는 대회를 여는데, 본선을 가면 메달을 준다길래 함 해봤다.
결과는?

80명 정도 본선을 가는데 나는 131등을 해버렸다. 문제도 쉬웠는데 김동희는 왜 그랬을까?
오늘은 모각코시간에 문제 회고를 해보며 여기다가 후기를 남겨보겠다.
AWS는 예선을 칠 수 있는 시간을 한 달과 가깝게 줬지만, 미루기 장인인 김동희는 미루고 미루다 결국 라스트오더를 10분 남기고 시작하게 되었다. 문제는, 나는 알바를 하고있었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하는 근로인데, 오늘따라 시키시는 잡일이 너무 많아서 몇 문제는 건너뛰거나 고민도 못하고 넘어갔다. 내가 왜 이렇게까지 미뤘을까..

문제를 말하면 되는지는 몰라서, 그냥 유형이나 틀린 이유를 말해주도록 하겠다.
7번을 건너뛴걸 볼 수 있는데, 구현 다 해놓고 소수점 셋째자리까지 반올림하여 출력하는 방법을 몰랐던것이다. 에휴 이정도로 저능할 줄은 몰랐다.
다른 문제들은 다 재밌었다. 어려워보이는 문제도 실제로 잘 읽고 이해해보면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참신하게 활용한 문제였는데 풀리기도 하니까 진짜 재밌었던거 같다.
12번은 bfs 활용 문제였는데, 시간초과 걸리고 바로 해결할 로직 떠오르니까 알바 퇴근해야하서 나가라고 하셔서 결국 시험종료를 누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