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2 1주차 회고

찬디·2025년 4월 22일

우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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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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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기함

현재 상황

벌써 레벨2를 시작한지 1주가 지났다.
레벨2에서는 스프링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스프링을 처음 써보는 상황이 아니지만
최근 일주일동안 든 생각은 너무나도 모르는게 많고
내 스스로 사용법으로써만 스프링을 알지 이해를 하고 쓰는게 아니다는 생각을 했다.

도대체 좋은 개발자가 될려면 뭘 해야할까?

나는 자프링 개발자다

  • 나는 자바도 좋고 스프링도 좋다. 예전에 장고를 써본 기억으로는 너무 자유분방해서 무엇을 해야할지 헷갈리는 경험이 많았다.
  • 자바 스크립트, 파이썬 여러 언어를 써봤지만 나는 타입이 정해진 언어가 편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한다

회사에 가면 자프링만 한다는 보장이 없다. 새로운 기술을 항상 배울 준비를 해야한다.

코치분이 처음 OT때 해주신 말이다.
위 말을 듣고 처음 듣고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잘 배워야하지? 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스프링을 처음 배운다고 생각하고 공식문서를 기반으로 공부해보고 싶다.

새로운 기술을 배운다는 것

  • 새롭다는 것은 자료가 얼마 없다는 뜻이다.
  • GPT는 자료가 없는것을 잘 알려주지 못한다. 확률에 기반하기 때문이고 데이터 자체가 부족하면 조금만 응용해야해도 힘을 잘 쓰지 못할 확률이 높다.
  • 그렇다면 새로운 기술을 배울때는 신뢰성이 높은 방법을 채택하는게 최우선적이다.
    • 공식문서가 말그대로 '공식'이니 가장 신뢰성이 높다.

공식 문서 읽는법

나는 자프링을 처음부터 배운다고 생각하고 다시 공부하고싶으니 공식문서를 보자.
보다시피 싹다 영어다.
영어를 잘한다면 좋겠지만, 한글만큼 속도가 나지않는다.
그렇다고 구글 번역을 돌리면 이상하게 번역된다.

번역 도구 추천

번역을 하자.
나는 영어 공부가아닌 스프링 공부를하려고 왔다

https://www.deepl.com/ko/translator
최근 한 크루는
https://arc.net/
아크라는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AI 번역 기능이 좋다고 한다.
요약만아니라 추가로 질문까지할수있다고 했다.

공식문서를 꺼내야하는 상황

  • 신뢰성이 높다고 무작정 공식문서를 다 읽어야하는것은 아니다.
  • 내가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때 사용법으로써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그리고 철학이나 코어 기술, 기술에 대한 의도, 설명은 공식문서에 나와있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만든사람이 쓴거니까!
  • 또, 개발자는 협업을 안할 수 없다. 그렇다면 서로 합의된 단어를 써야한다. 그러면 역시 공식이 가장 합의가 잘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스프링 코드 뜯어보기

  • 깊게 공부한다면 스프링 프레임워크 코드를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 하지만 코치는 스프링 코드를 뜯어보지 말라고했다 아직 할게 아니라고.

  • 하지만 나는 뜯어볼 생각이다.

    • 무엇보다 재밌다.
    • 실제 경험해본 바로, 이번에 스프링이 어노테이션을 어떻게 사용해서 컴포넌트 스캔을 하는지 약간 공부해봤는데,
      코드레벨로 다 이해가 가진 않았지만, 많은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다.
    • 무엇을 할려고 이렇게 만들었는지만 알면 코드블럭단위로 이해하는것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 자기가 짠 코드도 그렇게 하기 힘들다!

타인 신경쓰지않기

  • 언제까지고 타인의 그림자에 살수없다

  • 언제까지고 타인의 행동에 영향받을 수 없다.

  • 언제까지고 타인때문에 내 집중을 꺠트릴 수 없다.

  • 언젠가는 자신만의 생각을 해야할때가 온다.

  • 우테코는 실패하기 좋은 환경이다. 지금이 아니라면 실패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의 말 하나도 듣지않고
    자신만의 고집으로 한번 살아보는 것도 지금이 아니면 못할 것 같다.

미션도 내가 필요하다고 느끼는만큼, 내가 하고싶은만큼하고
남은 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걸 한다.
누가 뭐라고 해도 신경쓰지않고 그것을 한다.
즐겁게한다.

마지막으로

  • 생각을 끝까지 정리한뒤에 말을 꺼내는 연습을 하자.
    • 평소에 생각하는 시간을 너무 적게가져가고 말을 급하게 했다.
    • 오히려 말이 중구난방이 된다.
  •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도록 문장을 계속 다듬는 연습을 하자.
  • 표정이 너무 무섭지않게 조금만 더 밝은 표정으로 살자.
  • 내가 되고 싶은 사람처럼 행동하다보면 그사람처럼 된다고 했다.
  • 좀 더 기록을 잘하자. 좀 더 글을쓰자.

지금 만큼 좋은 크루들과 환경에서 제대로된 학습을 할 기회가 앞으로 인생에서 몇번이나 있을지 모르겠다.
아예 없을지도 모른다.
지금만큼은 모든것을 쏟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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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허브에서 velog로 블로그를 이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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