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우테코에서 팀플을 진행하게 됐다.
팀에서 협업 플로우를 정하는 도중, 깃 브랜치에 대해서 심도있게 토론해본뒤 그 내용을 정리해본다.
선결론 - 깃 플로우와 유사하게 가되, hotfix만 쓰지 말자

브랜치 전략 중 하나.
master : 제품으로 출시될 수 있는 브랜치
develop : 다음 출시 버전을 개발하는 브랜치
feature : 기능을 개발하는 브랜치
release : 이번 출시 버전을 준비하는 브랜치
hotfix : 출시 버전에서 발생한 버그를 수정 하는 브랜치
깃플로우 브랜치들은 위와 같다. 이 중 우리팀에서는 hotfix 브랜치의 경우는 제외하기로 했다.
hotfix는 운영상 최대한 빠르게 해결해야하는 것이다.
hotfix 브랜치를 도입하게되면 merge하는 과정에서 발목을 잡을 수 있다.
hotfix 특성상 안정성이 아닌, 문제 해결을 빠르게 하는것이 우선되기 때문에 hotfix 브랜치에 대해서는 무작정 도입하지 않고 생각해볼만하다.
BE,FE가 한 레포지토리로 된 모노리스 구조
각자 dev 작업을 하여 상위 브랜치에 (main이라고 가정) merge할것임
프론트엔드 입장에서는, 핫픽스가 로컬에서만 동작했다면 이미 해결이 된 것이 보이는데 굳이 hotfix 브랜치를 통할 필요가 없다.
결국 핫픽스와 릴리즈를 도입하다보니 깃 플로우와 유사하게 전략을 가져가게 됐다.
또한 무조건 깃 플로우가 좋은것이 아닌 팀에게 좋은 플로우가 뭔지를 생각해보니 실용적으로 브랜치 전략을 이해하고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