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5699
글의 대상
- 테코톡을 준비하는 사람
- 발표를 준비하는 사람
- 긴장안하고 발표하고 싶은 사람
불안하고,긴장된다면 사생관을 생각해보자
- 사생관 : 사람은 어떻게 죽을지가 어떻게 살지보다 중요하다는 관점
내가 내일 죽는다면, 나는 다른 사람을 신경쓸까?
나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니라고 말할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다른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보면 어떡하지?
실수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바보처럼 보이면 어떡하지? 같은 고민을 한다.
- 이런 고민들로 내가 할 행동을 정하는 것이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일지 생각해보자.
사생관을 이번 발표 준비에 적용해보았다
원래라면 Spring AOP라는 꽤 어려운 주제를 발표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 이유는 어려운만큼 실수하기가 쉬운 주제기 때문
하지만 나는 이번 발표에서 타인을 신경쓰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하니 정말 내가 원하는 목표는 다음과 같았다.
- 내가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한 개념,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다.
- 최근에 AOP를 공부했고,이 AOP라는 기술에 대한것만이 아닌 기술에 대해 가져야할 마음가짐을 배웠다
발표 준비는 미리하되, 대충하자
- 약 한달전부터 발표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 대충 하고 싶은 말을 갈겨놓고, ppt를 대충 만들었다.
- 첫 2일정도만 시간을 많이 투자했고, 그 뒤로부터는 주에 1~2시간? 밖에 투자하지 않았던 것 같다.
발표준비를 꾸준히하다보면, 재미가 없어진다
- 스스로가 발표준비를 질리도록하다보면, 뭔가..그냥 질린다?
- 질리게 하고나면 뭔가 긴장이 안된다 실수를 안할것같아서 그런가..
발표 당일에 달리기를 해보자
- 최근 크루들과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불안을 없애고 차분해지는데 도움이 됐다.
- 달리기로 힘 빼고나면, 힘이안나서 불안이 안생긴다...

결과
- 내가 살면서 한 발표중에 제일 만족스러웠다.
- 크루들도 재밌게 봤다고 했다!
하고싶은말 "잘" 하면서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