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og를 시작하며

Sun·2023년 8월 20일

맙소사

정신차려보니 개발자로 일한지 1년차를 갓 넘어섰다.
때 마침 다들 이직하는 시기가 와서 나도 이력서를 끄적여보았다.

나는 어떤 개발자였는가.
무엇을 목표로 하며 개발하였는가.
1년이라는 시간으로 나는 무엇을 쌓아올렸는가.

너무 부끄럽게도 텅 비어있었다.

회사에 가서 맡겨진 일에는 최선을 다했으나
그 뿐이었던거다.

모두가 내 앞에 있고, 심지어 후배 조차 나보다 앞서 달리는 이 상황에서 내가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반문했다.

그에 대한 대답은 자명한 것이었다.

1. 분명한 목표를 수립하라
2. 목표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라
3. 그것을 꾸준하게 실행하라

이 글이 앞으로 있을 변화의 마중물이 될지
혹은 그냥 증발해버릴지는 알 수 없으나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좋은 개발자로 성장해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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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코드를 위해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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