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기] (2) 학원에서 개발 공부하기

productuidev·2022년 1월 15일
5

개발자 준비하기

목록 보기
5/19
post-thumbnail

인프런 비전공자를 위한 개발자 취업 올인원 가이드 강의 정리


(2) 학원에서 개발 공부하기

4. 학원 종류와 특징

구분 국비지원학원 사설학원(부트캠프) 교육코스
예시 비트교육센터,쌍용교육센터 등 코드스쿼드,코드스테이츠,위코드,스파르타코딩클럽,구공팩토리,바닐라코딩 등 우아한테크코스, SSAFY, 부스트캠프, 42Seoul,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비용 무료(+생활비 30~40만원) 최대 1,500만원 무료(+생활비)
교육기간 5~6개월 1개월 ~ 1년 5개월 ~ 2년
특징 비현실적인 커리큘럼, 강사의 전문성/직업윤리 부족 학원마다 다름 높은 문턱, 열정과 실력을 갖춘 동기들
취업 열악한 SI업체로 취업 연계 소규모 스타트업부터 탑회사까지 기업 연계 취업
총평 경제적 여유가 부족하고, 오프라인강의방식을 선호하며, 개인적으로 추가학습병행이 가능할 경우 추천 수강료를 부담할 수 있고, 학습 능력과 열정이 있는 경우 추천(프론트엔드개발자가 되려면 강추) 합격하기 쉽지 않지만, 따로 준비를 해서라도 도전할 가치있음
  • 부트캠프 : 사전적의미는 미국의 신병훈련소
  • 비트교육센터,쌍용교육센터 : 국비지원중 업력이 오래된 학원
  • 정부제도 : 취업성공패키지, NCS제도, K-디지털 (국가에서 특정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패키지들)
  • 국비지원 강의 중 기간이 촉박한데 수강생 모집을 위해 여러기술을 커리큘럼에 넣고 맛보기만 가르치는 경우가 있음 (사바사 강바강)
  • 모집을 위해 짧은 기간을 내세우나 팀플포함 최소 3~6개월 정도의 수강하는 게 좋다고 봄
  • 부트캠프의 경우 각 사이트에서 자세히 커리큘럼이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음
  • 국비지원은 보통 백엔드(자바,스프링 위주)인데 반해, 사설학원은 프론트엔드 개발 위주의 커리큘럼이 많음
  •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경제적으로 부담되더라도 부트캠프를 듣는 것이 좋고, 좋은 회사를 다녔던 강사에게 좋은 문화를 배울 수 있음
  • 영리/비영리 교육코스는 회사/재단에서 운영함 (이후 인턴/입사 기회 제공)
  • 함께 배우는 사람들이 누구인지가 중요 (자극+성장)
  • 최대한 좋은 회사에 합격하기 위해서 (조금 더 멀리 바라보고 어떤 곳에서 공부할지)

4.2 국비지원 학원의 장점과 단점

장점 단점
수강료 무료+생활비 30~40만원 열정과 학습능력이 부족한 수강생들 존재
철저한 출결관리 수동적인 학습 습관
개발자 동기들 수업의 질이 낮을 수밖에 없는 구조
팀프로젝트 경험 열악한 환경의 SI업체로 취업 연계
  • 비전공 개발자가 컴퓨터공학 전공자보다 정말 불리할까?
    https://evan-moon.github.io/2019/09/09/major-is-not-important/
    (자료구조, 알고리즘, 네트워크는 이후에 공부하는 것이 좋다)
  • 고용노동부&국비지원학원의 커넥션 (수료만 국가에서 교육비 지급)
    강의의 질, 노베이스의 학생들을 단순히 5개월 간 묶어두기만 하면 정부에서 돈이 나옴

4.3 국비지원학원 선택 방법

1) 학원 선택 기준

  • 가장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학원 선택 (okky.kr 최근 2년치 검색)
  • 비트교육센터,쌍용교육센터를 많이 추천하는 댓글이 많았음 (2017년 기준)
  • 광고/홍보 댓글일 수 있어 잘 필터링해야함
  • 직업훈련포털(HRD-Net) 수강후기 참고 (정확하고 적나라한 댓글 잘 참조)
  • 집에서 가까운 학원 선택

2) 교육과정 선택 기준

  • 한 가지 개발 언어에 집중하는 과정 선택 (외국어와 같음)

3) 강사 선택 기준

인프런 한정수 강사님의 경우 체대생시절 교직수업이나 교생실습을 나가본경험이 있어
평상시 '참교사란 무엇인가' 많이 생각했었는데 그에 가까운 강사라고 생각해 2명을 추천

4.4 나의 학원 경험담

1) 내가 다닌 학원&선택 이유

  • 인프런 강사가 다닌 학원 : 쌍용교육센터 강북지점
  • Java를 활용한 웹 응용SW개발자 양성과정
  • 박용우 강사님로 선택했는데 이후 <인문학도 개발자 되다> 저자인 마르코 님도 나와 같은 강사님과 수강했단느 사실을 알게됨 https://brunch.co.kr/@imagineer/56

2) 강사님 후기

  • 국비지원의 문제점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해줌
  • 교육과정 외에도 몇가지를 더 알려줌
  • 마인드 :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IT사업가를 키우겠다
  • 뉴렉처(newlecture)
    웹사이트 https://www.newlecture.com/
    유튜브채널 https://www.youtube.com/user/newlec1/playlists
  • 국비지원이라는 학원이 강사님을 담을 만한 그릇은 아니었음 (당시에는)
  • 작고 가벼운 주제를 완성하는 것으로 하면 좋을텐데 IT사업 등 거창하게 시작하게 한 점은 아쉬움

3) 실패한 것들

  • 학원 교재에 의존하고, 따로 개발언어(Java) 기본서를 학습하지 않은 것
  • <편하게 읽는 자바 프로그래밍> 강사님 책을 읽고난 후 <자바의정석>으로 변경함
  • 배운 내용을, 그날 바로 복습하지 않은것 (복습의 중요성)
  • 직접 코드로 작성해서 복습하는 것이 중요(8시간 안에)
  • 팀프로젝트를 완성하지 못한 것
  • IT사업처럼 서비스기획을 하다보니 프로젝트 규모가 너무 커서 기획했던 것의 10%도 만들지 못했음.. (배운 내용을 활용해서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어야 함)

4) 학원에 다니며 잘했다고 생각되는 것들

  • Git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것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Git 입문 https://backlog.com/git-tutorial/kr/intro/intro1_1.html
  • 대중교통에서 인터넷 강의를 수강한 것
  • 학원에서 연계해주는 회사들에 지원하지 않은 것 (신입개발자가 서비스회사에 취업하기 힘든것은 사실이나 처음부터 SI업체에서 저연봉을 받으며 취업하지 않았던 것)
  • 시작이 어렵다는 것을 인지하고 어떻게 공부하고 지원할지 잘 전략을 세우기
profile
필요한 내용을 공부하고 저장합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