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즐겨 보던 공유하지 않았던 유튜브 링크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두구두구 여의도멘션
의 박정호
의 만담
재미요소 : 반말
일본은 정말 잃어버린 30년으로 인해 부동산이 계속 떨어지고 있을까?
오해 1. 일본 도쿄 ~ 한국 경기도(!= 서울)
오해 2. 일본 아파트 ~ 한국 빌라(!= 아파트, 아파트는 일본에서는 맨숀에 가까움)
일본 부동산은 더이상 떨어지고 있지 않다
70m2 시세가가 1억엔이 넘어서 버블경제시기때 억션으로 이름이 불렸음
파워커플 : 연수입 1,400만엔 이상인 고소득 맞벌이 부부
낙후된 오래된 아파트에서 살고 싶지 않은 파워 커플들이 타워 맨션에 몰리면서 상승 중!
2년 동안 중고 맨션이 20% 정도 부동산이 상승했음
2013년(일본부동산 저점)과 비교하면 72% 수준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은 정해져 있다!
현금 50억이 생기면 무조건 사람들은 집을 사게 되어 있다.
성수동은 원래 낙후된 곳이었는데, 요즘엔 가장 핫한 지역이 되었음
그렇다면 성수동이 잘 될지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
왜 우리는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할까?
용산/삼각지 지역의 변화
연남동/연희동
일본에서는 1960년대부터 지방 소멸을 걱정함
1970년대 초반 1차 오일쇼크가 생기면서
일자리 찾아서 산업지구에 이동하던 흐름에서 회사가 사라지면서
신사업이 위축되고 사람들이 다들 각자 고향으로 복귀함
하지만 사업이 괜찮아지면서 다시 도시로 돌아갔지만
1970년대 중후반 2차 오일쇼크가 생기면서는 J턴(고향거점도시로 복귀)이 생김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으면서 도시 기술업에는 손을 놓지 않기위해..
이 흐름으로 일본은 오히려 지방 중핵도시가 탄탄해짐
1980년대 플라자 합의로 일본의 반도체/자동차 등이 관세와 환율, 인건비, 지대가 올라(일본 버블 경제)
핵심 산업군이 대거 해외로 이동함
이때, 생산거점도시들이 많이 이동하면서 지방 중핵도시들이 유령도시화가 됨
사람들이 중핵도시에서 벗어나 고향으로 돌아가기에는 이미 지방의 인프라들이 중핵도시에 몰려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활 수준 유지가 어려워짐. 지방 소멸이 강하게 시작됨.
코로나 19 이후,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주거 선택이 가능해짐
그럼 당연히 집을 굳이 서울 비좁은 곳에 살기 보다는 휴양지, 관광지로 이동하기 시작함
□ 지방 소멸 과정
산업화,도시화->이촌향도->수도권진입->경쟁심화->자원부족->U턴 혹은 J턴->지방 정주여건미흡->수도권진입
청/장년 층에서 직업 자체를 바꾸는 트렌드가 굉장히 증가함
귀농 가구가 매년 증가하지만 역귀농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특히 주요 이유는 현지인의 선입견과 텃세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서울/수도권으로 다시 복귀함
또한, 대대손손 정착 의지와 텃세가 악순환이 반복됨
이로 인해 일본에서는 연고자 위주로 지자체에서 선별적으로 받는 문화가 형성되고
지금 한국도 유사함. (ex. 고향 사랑 제도)
지방 부동산 정체가 염려됨
개발자로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