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하던 자산배분 전략
GTAA Agg.3
내 자산 배분 전략은 지금
HAA와 한국형 올웨더, 스위칭 투자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적 자산배분과 정적 자산배분으로 비율을 맞추었는데
HAA는 채권과 주식이 동시하락하는 상황을 고려하기 위한 전략이고 올웨더는 정적자산배분이기 때문에 보다 적은 비율으로라도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자산이 필요함을 느꼈다 (=수익률이 아쉬웠고 욕심은 끝이 없었다)
나는 주식 퀀트를 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리스크를 가져가는 포트폴리오가 있어도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Global Tactical Asset Allocation Aggressive 3
GTAA13전략의 공격적인 버전
13개 투자 후보군 중 모멘텀 스코어가 높은 3개 자산에 동일 비중 투자
단, 해당 자산의 절대모멘텀(10개월 이동평균)이 마이너스면
해당 비중만큼 현금 전환
IWD - 미국 대형주 가치
IWN - 미국 소형주 가치
IWM - 미국 소형주
MTUM - 미국 주식 모멘텀
EFA - 선진시장 주식
EEM - 신흥시장 주식
IEF - 미국 중기 국채
TLT - 미국 장기 국채
LQD - 미국 회사채
BWX - 글로벌 국채
PBDC - 원자재
GLD - 금
VNQ - 미국 부동산
CASH - 현금
눈치 챌 수 있지만, 이 전략은 정말 모든 자산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니까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다른 흐름을 가지는 모든 주식 중에
요즘 제일 잘나가는걸 고르겠다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확실히 물가 연동채를 신호탄으로 오를 것을 예측하겠다는 HAA와, 뭐가 오를지 모르니까 다가지고 있겠다는 올웨더, 미국 소매판매 지수 등을 보면서 한국 시장이 좋을지 미리 예측하겠다는 스위칭 투자와는 맥락을 다르게 가져가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전략의 흡수라고 생각했다.
매월 말 13개의 공격자산 중, 모멘텀 스코어(1,3,6,12개월 평균 수익률)가 높은 3개의 ETF에 1/3씩 투자
단 선택된 ETF의 월말 가격이 10개월 편균보다 높을 경우에만 투자하고 낮으면 해당 비중만큼 현금 보유 = 유행하는 것에만 편승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