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포스트 페이지를 만들 때가 되니 Remix를 제대로 써먹을 수 있을 지 걱정이 되었다.
Remix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쓰인 사진인데, Remix는 이렇게 중첩되는 컴포넌트에 사용하기 좋다.
블로그에서는 어떻게 해야 이런 구조를 잘 활용하라 수 있을지가 어려웠다.
중심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부분은 아래와 같았다.
일단 다른 사이트들은 어떻게 라우팅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userName}/${postId}
로 접근할 수 있다./${userName}/series/${seriesId}
로 접근한다./${userName}?tag=${tagId}
로 들어가면 된다.url에 표시되는 시리즈/포스트의 id가 number가 아니다. 심지어 사용자가 지정도 가능하다. url만 보고도 포스트 내용을 알 수 있어 매우 좋았다! 하지만 시리즈가 1차/2차 등으로 종속되는 구조를 만들지는 않는다. 또한 포스트가 무조건 시리즈에 속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category/${category1Id}
/category/${category1Id}/${category2Id}
로 접근한다./category
자체도 이동 가능하다./${postId}
를 사용한다./${userId}
에서 카테고리나 블로그 글들을 조회할 수 있고, 따라서 카테고리 자체의 페이지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userId}/${postId}
로 들어가면 된다./${userId}/${pageId}
로 들어가진다.Notion에서는 breadscrumb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위해서 모든 페이지의 부모 페이지 - 자식 페이지 구조를 매 페이지마다 통신으로 받아오고 있는 것 같다. 파일 구조도 다음에 뜯어봐야겠다.
서강대학교 커뮤니티인 서담에서는 게시판들을 1차 분류로 묶어주고 있지만, 1차 분류 자체에 페이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board/${boardId}/${pageNumber}
/content/${contentId}
로 접근할 수 있다.신기했던 점은 점은
/board/${boardId}
에 해당하는 페이지가 없다는 거였다. 게시판은 페이지 수를 꼭 붙여서만 조회할 수 있다.
우선 굉장히 잡탕 블로그가 될 게 뻔하기 때문에, 대분류가 필요하다.
일상/코딩/철학/취미 등으로 대분류를 나누고, /coding
, /philosophy
등의 라우트로 처리해서 서브 블로그 형식으로 사용해야겠다.
그리고 대분류 안에서는 노션처럼 페이지를 구성할 예정이다.
Figma는 신이야! 물론 아직 모르는 기능이 많다.
3일동안 블로그 디자인을 열심히 깎았다. 아직 남은 부분은 많지만…🥰
모바일 → PC 페이지 순으로 작업했던 적이 있는데 작은 페이지를 먼저 채우고 넓은 페이지를 채우자니 너무 힘들어서 이번에는 PC 페이지를 우선으로 작업하게 되었다.
조금씩 바꾸면서 여러 가지를 시도했다!
디자인은 discord/ velog / notion / postype 등등… 많이 참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