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버전을 관리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변경사항 확인하기
작업중이던 파일이 이전버전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즉, 작업트리의 파일과 스테이징된 파일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거나 스테이징된 파일과 저장소의 최신 커밋을 비교하는 명령어입니다. 보통 커밋을 하기 이전에 검토단계에서 주로 사용하겠죠?
현재 파일은 test.txt이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git diff 명령어를 사용하기 위해서 test.txt파일의 내용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good moring!을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git status 명령어를 사용하면 파일이 수정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git diff를 사용해서 최신버전의 파일 내용과의 차이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지워진 텍스트 good moring이 -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추가된 내용은 +로 표시가 되겠죠??
tracked 파일과 untracked 파일
git status 명령을 사용하면 현재 파일은 tracked파일이거나 untracked파일로 구분됩니다. 이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test.txt안에 hello world라는 구문을 추가하고, test2.txt파일을 만들어서 good morning이라는 문구를 넣겠습니다.
현재 이 파일들은 스테이징 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작업트리 영역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git status 명령을 실행하면 두 파일은 modifed, untracked로 구분될 겁니다.
이 처럼 새롭게 생성된 파일은 untracked파일로 구분되고, 한번이라도 커밋이 이루어진 파일은 tracked파일로 구분됩니다. 그리고 tracked파일 중 현재는 modifed 즉, 수정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 말은 곧 tracked파일은 또 여러가지 상태가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우선 지금 이 파일들을 커밋하고, message2라는 메시지를 입력시키겠습니다.
git add . 처럼 .을 사용하게 되면 현재 디렉토리의 생성된 모든 파일을 스테이징 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마지막에 git status 명령을 사용했더니 working tree clean이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현재 이 상태는 tracked파일이 unmodifed 상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스테이징만 시켰다면, staged 상태가 됩니다.
정리하자면, 처음 생성된 파일은 untracked 파일이고, 이 파일을 커밋해서 버전을 생성하면, 그 후부터는 tracked 파일이라고 하며 unmodifed, modifed, staged 상태를 거쳐서 커밋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