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Do it! 타입스크립트 프로그래밍

하유민·2021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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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UPF 2021FW를 통해 이지스퍼블리싱의 도서 'Do it! 타입스크립트 프로그래밍'을 무상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서론

나는 타입스크립트와는 데면데면 하다. 타입스크립트가 필수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공부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개발에 들어가면 어느샌가 익숙한 JavaScript 로 코딩을 하는 나를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필코 타입스크립트를 공부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지?

난 공부를 할 때 강의는 잘 안 듣는 성격이고, 자료를 천천히 읽고 직접 쳐보면서 배우는 것을 훨씬 좋아한다. 타입스크립트 또한 많은 강의들이 있지만, 제대로 볼 자신이 없었다.

이때, 시기 좋게 UPF 에서 도서후원을 신청 받았고, 나는 공부하고 싶었던 타입스크립트 책을 신청하여 받게 되었다.

본론

이 책의 목차는 총 12장이며 대부분 개념과 설명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끝부분에는 실습이 있다.

JavaScript 에 익숙한 나에게는,

  • 1~8장 : JavaScript 를 이미 아는 사람들에게 그래도 익숙한 목차. 자료형, 비동기 통신, 함수 표현 등 언어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 실려있다.

  • 9~10장 : 람다 라이브러리.. 에서 어려웠다. 나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에 아직 익숙하지 않았는데, 라이브러리까지 들어오니 갑자기 확 어려워진 기분이였다.

    아직 실습이 있는 11장 ~ 12장은 해보지 못 해 아쉽지만, 규모가 큰 데이터를 다룬다고 되어있어 기대가 된다.🥰

아직 배우는 학생인 나에게는,

이 책은 타입스크립트를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길을 잡아준 책 같다. 특히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려면 환경을 어떻게 세팅할지조차 잘 모르는 나에게, 개발 환경 세팅을 하는 부분부터 정말 꼼꼼히 알려주는 책이라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뒷장보다는 앞장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항상 자료형의 표현이나 함수 표현 방식과 같은 언어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들이 모자르다고 생각하였는데, 이 책으로 기초적인 부분을 다지면서 개발을 진행하면 모자란 부분을 채워나면서 타입스크립트로도 충분히 개발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책은 나처럼 타입스크립트를 배워야하는데, 어떻게 환경을 세팅하고, 어떻게 언어를 배워야할지 감이 잘 안 잡히는 학생들에게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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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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