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사람들
회의 전에 잠깐 카톡으로도 의견을 나누었었는데, 카톡이 참 가관이였다.
매드몬스터 팬카페 or 평택(택택택도없지)시 자랑 사이트
난 이거 둘 중에 하나 했으면 진짜 울었을거다.
다행히 이건 모두가 꽂히지 않고 금방 지나쳤다.
서막의 시작 . . 한 분의 오랑우탄 발언
오랑우탄이 대세라는 말은 저때 처음 들어봤긴한데
그 이후, 약 3~40분의 회의를 거쳐 갖가지 무쓸모한 서비스들이 나왔다.
오랑우탄 정보 웹페이지, 귀여운 동물 사진 0.1 초 보여주고 사라지게 하기, 아랍어 책 읽어주기 서비스, 동분서답 채팅 서비스 등
그리고 우리는 상의 끝에
<프론트 둘이서 UI도 전부 다 짜야하는데 로고까지 만들기 귀찮다고 카카오톡 카피하기로 합의 보고 대표 오빠가 만든 로고.>
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서비스 설명을 여기에 하려 했는데
솔직히 조금 창피하기도 하고진짜 내가 생각해도 쓰일 곳이 단 한 군데도 없을 무쓸모한 서비스라 ....
매드몬스터 펜카페는 못참지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