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노션을 사용하다가 새로운 노트 앱을 발견 했다. 영어 공부 방법을 찾던 도중 공부할때 노트 앱을 추천 해주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Obsidian이었다.
Obsidian이 어떤 것인지 대충 찾아보니 이미 많은 사용자가 사용 중 이었고 한국에서도 이제 스멀스멀 올라오는 분위기 인거같았다.
조금만 예전에 발견 했다면, 사용할 엄두 조차 않났던게 Obsidian에관해서 국문 정보가 너무 적었다. 오늘 해결할 문제에 대해서도 영어 이슈가 조금 있어서 상당히 귀찮았다.
가장 먼저 Obsidian의 킬링 기능는 문서간의 Link에 있다.
Obsidian을 Sub Brain이라고도 부른다고 하는데 여기까진 뭐 과장해서 쓴는 것 같고, 오래 누적되었을때 얽히고 섥힌 Link들을 보면 뇌의 연결된 모양과 비슷한거같다.
그리고 나에게 가장 좋은점은 Obsidian 자체에서 VIM을 지원 한다는것!!
notion에 뭘 길게 정리 한적이 많이 없지만 VIM은 그냥 쓰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기때문에 메모, 지식 관련 글들을 정리할 때 즐겁게 진행이 가능하다.
그 외 기능엔 강력한 커뮤니티와 확장 프로그램을 지원 한다는 것인데,
상당히 잘되어 있어서 놀랐다.
"여기서 이런 기능 있으면 좋겟는데 .. ? " 싶은거 검색하면 다 있다.
나도 VIM 설정 파일 을 건드릴 수 있으면 좋을 꺼같아서 검색해봤더니 이미 금손 햄님들이 다 만들어 놓으셧다.
이 부분은 의아 할 수도 있는데, 나 또한 "로컬이면 왜씀 ?" 이었다.
왜, 어디다가 이걸 써야하는지 이유 조차 알고 싶지 않았지만.
찍먹 해보는 순간 딱 느꼇다.
어떻게 해서든 한번 써보긴 해보고싶다. 라고 ...
Obsidian이 markDown기반으로 파일관리가 되다 보니 간단한 문법으로 빠르게 작성이 가능하고 지금 작성중인 벨로그도 마크다운 기반으로 되어있다보니 파일 자체를 그냥 복사 붙여 넣기 해도 순식간에 글하나 작성 뚝딱이다.
그럼 쓰는 이유는 여기 까지 정리하도록 하고 중요한 시작 방법을 알아보자.
https://obsidian.md/download
다운로드 사이트로 이동하여 옵시디언을 OS에 맞게 다운 받는다.
설치가 완료 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올 텐데, 생성을 클릭 하여
보관소 이름과 위치를 설정해준다.
여기서 보관소 이름은 단순히 폴더 이름으로 적당히 지어주면 된다.
볼트를 생성 한 후에는 자기 입 맛대로 사용 하면된다.
하지만 뭘 어떻게 사용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유용한 사이트 몇개를 적어두려한다.
Obsidian의 간단한 흐름 및 사용법
https://youtu.be/h6rxKbbgI28?si=EIVMK2h0C76ggR0U
Obsidian 구체적인 사용 방법 , 플로그인 추천, 마크다운문법 사용법
https://youtu.be/ZuEu8SDqHOE?si=EmAjv0srER6y2I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