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4] 선택과 해석🗳️

이순간·2025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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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FTON JU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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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코어타임 - 하드디스크 발표

오늘 오전 코어타임엔
서로가 아는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나는 하드디스크에 대해서 발표를 했다.

2025년에 무슨 하드디스크냐고 할 수 있지만
그래서 지금이 아니면 배울 기회가 없을 것 같아
하드디스크의 구조와 데이터 저장 방식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했다.



하드디스크에 먼지 필터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공기청정기처럼 필터가 들어있다.


🍜 점심 - 블랙데이 짜장면

오늘의 점심은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짜장면이였다.


🗳️ 반티 디자인 공모 투표 시작

점심을 먹기 전
반티 디자인 공모 투표를 열고 갔다.
투표를 여느라 점심을 늦게 먹게 된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


✅ 1차 투표 - 복수 선택

1차 투표는 인당 3표를 행사할 수 있었고
상위 6개의 디자인이 2차 투표로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 1차 투표 결과


✅ 2차 투표 - 단일 선택

2차 투표는 1차에서 뽑힌 6개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인 1표만 행사할 수 있다.

1차 투표는 복수 선택이 가능했던 만큼,
좋아 보이는 후보를 여럿 고를 수 있었고
실제 구매와 연결되지 않는 만큼
가볍게 선택한 표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었다.

반면, 2차 투표는 단일 선택이었고
최종 반티 결정과 직접 연결되기에
투표자들이 훨씬 신중했을 것으로 보인다.

📸 2차 투표 결과


1차에서 7표를 받았던 디자인이
2차에선 1표로 급감한 것은,
1차 투표 결과가 신중한 구매 희망이라기보다는
괜찮은 후보 중 하나로 선택된 것
임을 보여준다.

→ 결과적으로
1차는 후보 압축용 참고치,
2차는 실제 선택으로 작동한 구조가 잘 맞아떨어졌다.


✅ 3차 투표 - 최종 선택과 해석

📸 3차 투표 결과


표 분포를 보면
최종 선정된 1위 디자인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고 보기 어렵다.

  • 지속적인 지지세는 없었고,
  • 상황에 따라 표심이 많이 움직였다.

고정된 선택이 아닌, 흐르는 선택의 결과라는 느낌을 받았다.


💭 해석과 앞으로의 운영

이걸 해석해보면,
상대 비교로 선택된 가능성이 있다.

“진짜 이게 최고다!” 보다는
“이 중엔 이게 낫지”에 가까운 표심이 작동했을 수 있다.


🎯 결론 & 다음 단계

결과적으로
당위성 부족이라는 말은 타당하다고 보고,
1위를 했지만
압도적인 지지나 보편적 선호라기보다는
상대적 선택의 결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점을 인지하고,
1위지만 모두를 만족시키긴 어렵다는 전제 하에
반티 디자인 후속 운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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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지언정 늘 행동이 먼저이기를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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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4일

반티 추진력 리더 모먼트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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