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2025년 3월 15일 (토) 정오📌 입소 후 6일 차 기록 크래프톤 정글 8기가 입소한 지 6일째 되는 날,입소식(3월 10일 월요일)부터 현재까지 찍었던 사진과 함께 캠퍼스 생활을 기록하려 한다. 이 글이 정글에 지원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 정글 콤파스(Jungle Compass) & 0주차 미니프로젝트 🔎 정글 공지사항 확인 방법 기본적으로 모든 공지사항은 "정글 콤파스(Jungle Compa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글 캠퍼스가 아니다. 나침반을 의미하는 콤파스다. 이건 대학교의 학사포
정글 콤파스 0주차에는 다음과 같은 안내가 적혀 있다. 입학시험 때 배운 기술들을 토대로, 3박 4일간 미니 프로젝트를 완성해보세요.유쾌하거나 / 의미있거나 / 흥미롭거나 -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도 무방합니다.팀원들과 아이디어 협의 후 주제 발표(화)를 하고, 구현
13일 오후 3시 발표였기 때문에,우리는 12일에서 13일로 넘어가는 밤을 새야 했다. 📌 발표 전까지 남은 작업:✅ 웹사이트 배포✅ 프론트엔드 디자인 마무리 팀원 셋이 한데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행했다.웹사이트의 색상 컨셉도 정했고, 로고 폰트도 찾았다.
공식적으로 1주차 발제는 3월 13일 오후 3시에 진행됐지만,그날 저녁 회식을 했기 때문에 본격적인 공부 시작은 14일부터였다. 코드의 성능과 효율을 생각하는 프로그래머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 과정!스스로 공부하고, 문제를 풀어가며 컴퓨팅 사고로 - 두뇌를 말랑하게 만
🏫 정글에서의 첫 주말 오늘은 정글 입소 후 처음 맞이하는 주말이다. 하지만 정글은 주 6일제이기 때문에 토요일도 평일처럼 10시부터 23시까지 교육장에 모여 공부를 해야 한다. 다만 주말이라 그런지 코치님들이 부재 중이라 분위기는 조금 더 자유로웠다. 하지만
🌿 정글 8기 첫 일요일 외출 기록 (25.03.16 일요일) 정글 8기부터는 크래프톤에서 신축한 캠퍼스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아직 규칙의 바운더리가 조정될 수 있는 상태이다. OT 때 말씀하시기를 주요 대학의 기숙사 규칙을 참고하여 캠퍼스 규정을 설정했다고 한다
오늘은 10시에 깃허브에 시험문제 답안을 제출하는 연습을 했다.그리고 코치님과의 팀별 면담도 있었는데,정글러 각자의 포부와 꿈에 대해 간단히나마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오후엔 1주차의 과제 중 하나인 키워드 공부를 각자 한 후코칭실에 모여 서로에게 발표하는 식으로
오늘은 새벽부터 눈이 내려,기숙사를 나서니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매주 화요일: 퀴즈 (수기로 작성 후 사진 제출) 매주 목요일: 시험 (코딩 테스트, 타이핑으로 제출)점심을 먹고 돌아오니 교실에 아무도 없길래비어있는 교실을 찍어보았다.기숙사용 페그보드 악세사리를 잘
점심에는 랜덤런치를 했다.이벤트처럼 3명이 랜덤으로 매칭돼서 총 4명이 함께 식사하는 자리였는데, 처음 보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것도 생각보다 편안했다. 다들 비슷한 목적으로 정글에 와서 그런지 대화 주제도 잘 이어졌다.랜덤런치 후에는 알고리즘 특강이 있
오늘은 오전 10시에 시험을 보았다.시험은 총 3문제가 나왔고, 모두 백준 문제였다.나는 첫 번째 문제밖에 풀지 못했다. 시험 시간 제한이 72시간쯤이었으면 다 풀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실제 제한은 1시간 30분이었다.시험이 끝난 뒤에는 깃허브에 코드를 푸쉬하고내
어제 늦게까지 코어타임을 가졌더니아침에 일어나기가 정말 힘들었다. 오늘은 나머지 키워드들을 공부할 차례였다.공부한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스택 큐 우선순위 큐 Linked List 해시 테이블코어타임에는 코칭실로 이동해 동료들과 함께 동료학습을 했다.같이 머리를
🚀 오늘의 시작 우리 팀 8팀은 어제와 그저께 이틀 동안 키워드 공부와 CS:APP 독서를 마쳤기 때문에 오늘부터는 본격적으로 문제 풀이에 집중할 수 있었다. ⸻ 🍳 점심 - 김치볶음밥 오늘 점심으로는 김치볶음밥이 나왔다. 🍽️ 김치볶음밥 사진 ⸻ 💻 문제풀이 & 개별 학습 오늘은 따로 코어타임(동료학습) 없이 각자 개별적으로 문제 풀...
⏰ 아침 - 늦잠 스타트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 본가에 다녀오려고 했는데,나와 룸메 모두 알람을 끄고 바로 다시 잠들어버렸다.결국 11시에 일어났다.⸻🌤️ 정오의 캠퍼스늦게 일어난 김에 캠퍼스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냈다.정오의 캠퍼스 풍경은 평화롭고 한적했다.🏫 캠
2024년 11월 18일 월요일오늘로부터 128일 전이다.2025년 7월 21일 목요일오늘로부터 128일 후이자정글에서의 마지막 날이다.우리가 80년을 산다고 가정하면,남은 이 128일은 인생의 0.44%에 해당하는데숫자로 보면 아주 작아 보일 수 있지만,과일 주스의
요즘 점점 컴퓨터 시스템과 알고리즘의 기반 개념들이더 중요하게 느껴져서, 하나씩 정리해두기로 했다.특히 아래 항목들은 반드시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해시 충돌이란 서로 다른 입력값이 같은 해시값을 가질 때 발생하는 문제다.충돌이 발생하는 원인은 해시 함수의 한계로
오늘은 어제부터 다시 쌓기 시작한 기초 개념 공부를 이어갔다.코드트리에서 아래의 트레일을 마무리했다.✅ 트레일0, Codetree 101(프로그래밍 시작) 완료 ▶️ 현재는 트레일2, Novice Mid(프로그래밍 연습) 진행 중 예전에 한 번 본 트레일1, Nov
오늘은 아침에 시험을 보고곧바로 3주차 발제가 이어졌다.지금까지의 조 변동을 살펴보면,0주차: 8조1주차: 4조2주차: 8조3주차: 4조혹시 다음 주는 다시 8조가 되는 짝수주 법칙이라도 있는 걸까발제가 끝난 뒤,새롭게 배정된 팀과 함께 자리 이동을 하고간단한 아이스브
⏰ 오전 - 출근 & 코어타임 시작 오늘부터는 10시 10분부터 코어타임을 시작했다. 원래 이 시간대에는 정신이 없었는데, 동료학습을 통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니 조금씩 머리에 시동이 걸리는 게 느껴졌다. 🍔 점심 - 치킨버거! 코어타임을 마치고 나니 점심시간이 가까워져 있었다. 우리 팀은 11시 54분에 식당으로 이동했는데, 덕분에 줄도 서지 않...
커피가 없으면 아침이 너무 힘들다.오전10시면 아침도 아니지만오늘은 아침부터 점심까지 눈이 내렸다.벚꽃이 필 무렵인데도 눈이 내려서 이상했다.커피를 마시며, 코어타임을 가졌다.오늘 오전에는 다음 세 가지 키워드를 동료들과 함께 정리했다:🔁 위상 정렬 (Topologi
오늘은 일요일이라 공식적인 일정은 없지만,부족한 공부를 보충하기 위해 알람을 30개나 맞춰놨다.하지만…그 모든 알람을 다 끄고 오후까지 잠을 자버렸다. 점심 대신,빵과 타르트를 사서아이스 바닐라 라떼와 함께 간단하게 먹었다. 저녁 시간이 되자옆자리 동료분께서 같이
3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오전 코어타임에는다익스트라와 플로이드 와샬 알고리즘에 대한동료학습을 진행했다.학습이 끝난 후 점심을 먹으러 갔다.오늘 점심 메뉴는 고추장 삼겹살 볶음이었다. 🍽️ 점심 사진점심 이후에는각자 백준 문제를 풀며 개인 학습을 진행했고,20시에 예
오늘은 만우절이다.아침에 일어나보니 단체 톡방에만우절 뽑기 이벤트 장소 사진이 올라와 있었다.만우절인걸 이 사진 보고 알았다.📸 이벤트 장소 사진오전에는 14시에 예정된 퀴즈를 준비하기 위해코어타임 동안 CS:APP 내용을 복기하고예상 문제를 추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몸이 무거웠던 하루.이유 없이 피곤함이 밀려오던 그런 날이었다. 오늘 점심은 랜덤런치였다.함께한 멤버들은 모두 통성명은 한 사이여서어색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메뉴는 순두부찌개 🍽️ 점심 사진저녁은 콘코츠라멘이었다. 🍜 저녁 사진
오늘은 시험을 보고, 차주 발제 후 팀이 바뀌는일주일 중 가장 특별한 날이다.오늘 새벽, GPT의 심층 리서치를 통해 예측한시험 문제 중 하나가 실제로 출제되었다.덕분에 하나는 맞을 수 있었다.오늘의 점심 메뉴는 깍두기볶음밥이었다. 📸 점심 사진3주차 팀원들과의 마
오늘은 저녁까지 CS:APP 3.6절까지 읽고연습문제를 풀어보기로 팀원들과 정했다.오늘의 점심은 떡볶이였다. 📸 점심 사진내일 오전까지는 3.7절에 있는 연습문제를 풀어서10시 코어타임에 서로에게 가르쳐주는 걸 목표로 했지만,문제 하나하나가 처음 접하는 개념들이라한
새벽부터 비가 와서,아침에 일어나니 공기가 쌀쌀했다.📸 비 오는 아침 풍경다행히도 숙소동 바로 옆건물이 교육동이라가까운쪽 출구에서 5미터 정도만 뛰면우산 없이도 도착할 수 있었다.오전에는 코어타임을 가졌다.3.7절 '프로시저'에 대해 간단히 다루고,오후 코어타임에 나
오늘은 일주일 동안 부족했던 잠을충분히 채우기 위해 알람 없이 푹 잤다.룸메이트가 일요일엔 본가에 다녀오기 때문에,혼자 방에서 더 조용하고 편하게 잘 수 있었다.요즘 책상에 앉아 있으면모니터가 낮아 목이 아팠다.기존 순정 모니터 스탠드는 V자로 벌어져 있어서 책상 공
오늘 오전 코어타임에서는CS:APP 3.8절을 중심으로 동료학습을 진행했다.프로그램에서 배열이 어떻게 메모리에 할당되고 접근되는지, 인덱스를 바탕으로 어셈블리 수준에서 어떤 연산이 일어나는지 등을예제 풀이를 통해 학습했다.오전 코어타임이 끝나면점심시간이 정말 금방 찾
오늘은 14시에 퀴즈가 있어서오전 코어타임은 없이 각자 준비 시간을 가졌다.나는 아침에 아이스 바닐라 라떼(아바라)를 사서 올라왔고,정오까지는 퀴즈 공부에 집중했다.점심 메뉴는 뚝배기 소불고기였다. 📸 점심 사진오늘 퀴즈는 총 5문제로 구성되어 있었다:스택과 레지스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났다.원래는 09:30쯤 일어나는데,오늘은 09:05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할 수 있었다.덕분에 아침이 조금 더 여유롭게 느껴졌다.오전엔 각자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이었다.오늘은 랜덤런치가 있는 날이었다.벌써 4주차가 되다 보니,27명
오늘은 4주간 진행되었던 알고리즘이 끝나고,C언어로 넘어가는 5주차의 시작, 발제의 날이다.앞으로의 4주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각 주차별 필수 자료구조 구현 Red-Black Tree malloc 구현 웹 프록시 서버 구축이 모든 걸 C언어로 직접 구현하
오늘 오전에 컴퓨터 하드웨어 구조에 대해서내가 알고 있는 내용과 정리한 자료들을팀원을 넘어 반 전체 동료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마침 내가 데스크탑이 있으니책상에 분해해두고 실제 예시와 함께보여드리며 설명을 하려고했지만생각보다 보여주기가 쉽지 않아서 아쉬웠
누구나 생기가 충만할 때는 멈추기를 거부하고 어디론가 건너가려 꿈틀댄다. 집단도 약동하는 기운이 넘칠 때는 비전을 세우고 그것을 실현하느라 힘을 모은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은 시작부터 장점과 취약성을 동시에 가진다. 장점과 취약성은 상호 의존성을 띄기 때문에
사실 어제 저녁(토요일)에본가에 왔다.📸 저녁에 둔전역 에버라인 전철이 출발하는(이걸 찍었다는건 저 전철을 놓쳤다는것) 진짜 놀기 좋은 내 책상이다.가장 반가운건어두운 조명과스피커를 통해 듣는 노래이다.저녁에 도착해서정글 캠퍼스에서는 먹기 힘든맥도날드를 시켜먹었다.정
오늘 오전 코어타임엔서로가 아는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나는 하드디스크에 대해서 발표를 했다.2025년에 무슨 하드디스크냐고 할 수 있지만그래서 지금이 아니면 배울 기회가 없을 것 같아하드디스크의 구조와 데이터 저장 방식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했다.하드디스크에
아침에 룸메이트와 커피를 사서 등교했다.반티를 면, 기능성 재질 선호 투표를 하게 되었는데기능성 재질을 원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기 때문이다.오늘 점심은 삽겹살 김치찜이였다.점심을 먹고 낮잠을 좀 잤다.반티는 면 티셔츠로 하기로 결정되었다.근소한 차이였기 때문에기능성
오늘은 반티를 발주하는 날이다.두 개씩 사시는 분도 계셔서 티셔츠가 30장을 넘었고,덕분에 조금 더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었다.이제 내 손을 떠났지만,디자인과 실물의 괴리감이 걱정된다.오늘 점심은 리조또였다.랜덤런치가 진행되는 날이었는데,학식 먹길 잘한 것 같다
오늘 아침 발표는내가 1조라서 가장 먼저 하게 되었다.사실 1조와 9조가 가위바위보로 정하라고 하셨지만,빨리 끝내는 게 나을 것 같아 우리가 먼저 하고 싶다고 했다.첫 주차라서 그런지 2분이 넘어가도 별다른 제지는 없었다.시험보다 부담감이 덜할 줄 알았는데,발표 자료
나는 아침에 09시부터 10시까지10분 간격으로 알람을 맞춰둔다.그러면 정각엔 못 일어나고09:10이나 09:20에 일어나는 게 보통인데,오늘은 09:30이 넘어서 처음 알람을 들었다.원래 씻고 나면 정신이 차려지는데오늘은 씻고 나서도 졸리길래 반차를 쓰기로 했다.오전
오늘은 등교하면서부터 날씨가 흐렸다.룸메가 아바라를 사줘서 날씨와는 다르게쾌조의 스타트를 했다.오전에 2층에 있는 독서실에 갔더니 아무도 없어서편하게 집중할 수 있었다.📸 독서실 아무도 없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책상엔 조명이 있는데 켜고 하는 사람이 잘 없었다.어떻게
오늘은 칩스의 첫 번째 모임이 있는 날이라일요일이지만 일찍 일어났다.16시에 일어난 것이다.17시 모임이기 때문에커피와 빵을 먹고 교실로 향했다.코칭실 조명이 뭔가를 탐구하기에는 조금 어두운 것 같아스탠드를 가져갔다.그리고 부품 분해를 위한 매트도 가져왔다.사실 데스크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서등교가 늦어졌다.10시 30분이 넘어서 교실에 도착했다.오늘 오전엔이번 주 토요일 22시에 있을 C.H.I.P 모임에서 교육자료로 사용할 DDR1~3 램 분해 실습용 중고 HDD 뚜따 실습용 중고 CPU를 구매했다.그리고 돋보기도 하나 구
☕ 아침 - 비와 커피, 비커오늘은 아침부터 초저녁까지 비가 내렸다.아침에 카페에 들러 커피를 사는데,비 오는 풍경도 나름 운치가 있었다.⸻🧠 오전 - 퀴즈 대비 코어타임오늘 14시에 있을 퀴즈를 대비해오전에 코어타임을 가졌다. • AVL 트리와 레드블랙 트리에 대해
🌄 초록빛 아침아침에 눈을 뜨고 깜짝 놀랐다.바깥 풍경이 회색에서 초록색으로 바뀌어 있던 것이다.덕분에 바로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커피아침에 카페를 들러많은 도움을 받았던 이번 주차 팀원들에게커피를 사다 주고 싶어 슬랙을 보냈다.최악의 경우는둘 다 이미 커피를
오늘은 발표를 하고 발제를 했다.나는 레드블랙트리의 네 가지 케이스가 언제, 어떤 비율로 발생하는지실험을 통해 관측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우리 반 담임 선생님이 바뀌셨는데,적극적이신 분이라 좋은 것 같다.발제가 끝난 뒤책상 배치를 T자형에서 일자형 배치로 바꾸었다.한
오전엔 잠깐 팀 쓰레드 타임을 가지고,일주일간의 일정을 간단히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쓰레드 타임이 끝난 뒤잠깐 혼자 산책을 했는데, 강의실 바깥 호실 표기가 아래 사진처럼 바뀌나 보다.훨씬 깔끔하고 정글에 어울리는 것 같다.월요일까지 금·토를 이용해CS:APP을 읽고
오늘의 메인 이벤트는20시부터 있는 칩스이다.하지만 원래 오늘 22시에 러닝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러닝 크루 중 칩스 멤버가 있어서그분과 시간을 조금 당겨 뛰었다.세컨더리 웨이브 멤버들이 20시에 먼저 모여2시간 동안 프라이머리 멤버들이 저번 주에 진행한 내용을 따
오늘 새벽 4시쯤에 칩스 모임을 마친 후오늘 아침 6시까지 칩스 멤버 두 명과 함께학생식당에서 수다를 떨다가 기숙사로 돌아왔다.어떻게 잠에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일단 눈을 감았다가 뜨니 일요일 21시였다.21시에 일어난 나는일단 배가 고프기도 하고,나가야겠다는 생각에
일요일 밤 21시에 기상을 했던 영향으로오늘 아침을 뜬 눈으로 맞이했다.밤을 새는 김에 아침에 밀려 있던 빨래를 했다.오전 7시가 되기 전 세탁실에 내려갔다.빨래를 돌려두고 폰에 타이머를 설정해뒀는데,시간 맞춰 내려가면 자꾸 시간이 늘어나 있어서그냥 커피와 빵을 사러
또 반차를 써버렸다.요즘 너무 피곤한 것 같다.1시쯤에 커피를 사서 등교했다.malloc 구현의 점수를 높이기 위한여러 최적화 기법들을 알아보다가칩스를 위한 오가니제이션을 만들었고,그러다 보니 저녁 시간이 되었다.저녁을 먹고 바로 올라오니 아무도 없어서조용하고 좋았다.
원래는 랜덤런치라고 해서점심을 팀원이 아닌 사람들과 같이 먹는 것이지만,점점 점심은 학식으로, 저녁은 외부에서 같이 먹는패턴이 생겨났다.우리 조도 마찬가지로점심은 학식을 먹고, 저녁을 나가서 먹기로 했다.저녁 메뉴는 순대국이었다.용인 중앙시장에 있어서택시를 타야 했는데
오늘은 5월의 첫 번째 날이고,비가 오는 날이다.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조금 쌀쌀했다.카페에 샐러드를 비롯한여러 건강식들이 들어왔다.오전엔 코드 리뷰와 발표를 했다.일주일이 또 지나가고,이제 웹 서버 만들기 주간이 되었다.벌써 8주차라니...7주차 팀원들과 마지막 점심을
등교를 하면 벨로그 피드를 보면서친구들이 올린 글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는데,유난히 긴 제목을 가진 글이 있어서 읽어보았더니...많이 힘든 것 같다.오전 11시에 잠깐 쓰레드 타임을 가지고,팀원들과 서로에 대해 질문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주차에 팀이 되었다
토요일인 오늘, 눈을 뜨니 10:09였다.룸메랑 나랑 이렇게 늦게 깬 적이 없었는데나는 늦은 김에 더 늦기로 했고, 룸메는 아니었다.오늘 저녁엔 칩스도 있으니그냥 풀 컨디션을 만들기로 하고 더 잤다.
사실 전 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정글에서는 하루가 언제 끝나는지 애매하기 때문에오늘의 일기 분량과내일의 일기 분량을 나누기 애매하다.아무튼 칩스 모임이 끝나고 야식을 먹은 뒤 잠시 후,05:10에 룸
오늘 07시에 집에서정글 캠퍼스를 향해 출발했다.마을버스를 타고 1호선 금천구청역으로 간다.금천구청역에서 1호선 하행선을 타고 수원역으로 간다.수원역에서 수인분당선을 탄다.수인분당선 기흥역에서 내려 에버라인으로 갈아탄다.에버라인 둔전역에서 하차한다.둔전역에서 정글 캠퍼
퀴즈가 있는 화요일이지만시원하게 13시까지 잤다.퀴즈는 전날 GPT로 만들어둔예측 문제들을 좀 봤더니생각보다 잘 풀렸다.이번 주 랜덤런치는 모두 친한 친구들이어서자유롭게 각자 의견을 말했는데,수요일 저녁에 나가려고 했다가오늘 저녁으로 일정을 바꾸었다.둔전역 근처에 있는
오랜만에 “거의” 제시간에 등교했다. 룸메는 아침에 스트레칭? 간단한 운동? 을 한다고 먼저 나갔다. 덕분에 나는 여유롭게 카페를 들려 내 커피와 룸메껄 사갈 수 있었다. 같이 가는 것도 좋지만 이것도 좋다. 🍚 점심은 비빔밥이였는데 항상 점심은 조금만 먹어도 배가
인류는 오랫동안 최고의 속도를 갈망해왔다.빛의 속도, 음속 돌파, F1 머신, 우사인 볼트...하지만 우리는 묻는다."왜 항상 빨라야만 하는가?"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 것이 권의 속도(Kwon’s Constant) 이다.이 속도는 기록을 위한 속도가 아니다.지치지 않
아침에 등교하는데정글 로비에 새로운 시설물이 설치되어있었다.📍 Your Journey Starts Here, Grow Together. 라고 적힌 팻말과 함께크래프톤 정글의 역사가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다.정글'은 지속성장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한크래프
오늘 늦잠을 잤다.10시까지의 알람은 듣지도 못했고눈이 떠지지 않았다.그 이후엔 알람이 없어서 15시까지 잤다.피로가 싹 풀려서 좋았다.가는길에 택배와 커피를 사서 등교했다.칩스에 사용할 뚜따키트를어제 급하게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했는데 우체국 택배이긴 하지만도착보장
⏰ 5월 11일 일요일 타임라인 08:00 🛏️ 기상 09:10 🚌 정글에서 출발 09:30 🚈 에버라인 에버랜드역 도착 09:35 🚌 에버랜드 셔틀버스 탑승 09:45 🎟️ 입장 줄서기 시작 10:10 🎡 에버랜드 입장 (게이트 오픈은 10시 정각) 10
10시 정각까지 출근하기로커피내기를 했는데내가 꼴등을 해서 커피를 사게 되었다.어제 에버랜드를 다녀와서 힘들었기 때문에늦지 않으려고 내기를 했던건데다들 대단한것같다.점심은 철판깍두기볶음밥과그릴소시지구이였는데...점심이라서 그런지 많이 먹지는 못했다.오늘은 정글 9기가
오늘은 좀 늦게 등교해서10:30에 카페를 들러교실로 갔다.14시에 퀴즈가 예정되어있기 때문에어제 밤에 벨로그에 정리해 둔 글을읽으며 외우려고 노력했다...👉 9주차 퀴즈 대비 벨로그 정리점심은 돼지갈비찜이였다.퀴즈가 예상외의 부분에서 많이 나와서부족한 점을 보완할
매주 돌아오는 랜덤런치의 날이라우리조는 "롯데리아"에 가기로 했다.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였기 때문에롯데리아까지 걸어가는데 더웠다.나는 롯데리아에서"빅불"만 먹는다.오늘도 그랬다.세트를 시켰지만감자튀김이 아닌 치즈스틱을 시켰는데롯데리아 감자튀김은"감자튀김"이라는 명
하지만 오늘은 조금 특별했는데지금까지와는 다르게핀토스라는 어려운 주제에 대해서3주동안 한팀인 멤버들과 함께 하는 첫 발표이기 때문이다.우리조는 하나의 피피티를세명이서 파트를 나누어 발표했는데다들 너무 잘해줘서 괜찮은 발표를 할 수 있었다.오늘의 점심은대패삽겹구이였는데식
10:30에 방을 나서서카페를 들려 교실로 향했다.금,토,일은 비 예보가 있어서정글 캠퍼스에 흙냄새가 났다.11시에 이동석 코치님께서추가 발제를 해주시면서여러 가지 세부사항들과마이크로소프트에서의 경험들을 이야기해 주셨다.하신 말씀의 50% 정도 이해한 것 같다.점심을
오늘 아침에 하교를 했다.어제 칩스 발표 자료를 만들고팀 코어타임에 알고 가야할 내용들을훑어보느라 시간이 많이 흘렀다.다만 즐기면서 만드느라시간이 가는 걸 모른 것도 있다.아침의 교실은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토요일이라집에 다녀오는 친구들저녁을 먹으러 나가는 친구들 등
일요일 14:30에 일어났다.아침?부터 기적을 경험한 나는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생각했다.일단 미용실을 예약했다.16시까지 수상한 미용실에 방문하기로.나는 곱슬머리라서매직을 일년에 네 번 하는데그 중 두 번은 습도가 높은 여름이다.그 중 한 번이 오늘이다.날씨가 아
!youtube[LRR58NCU_Ps?si=musOIb2TC0TWIgBN] ⏰ 13:10 오늘의 출근은 매우 빨랐다. 매우 빨라서 다들 놀랐다. ☕ 15시 코어타임 전에 최우선형이 커피를 사준다고 해서 카페로 내려갔다. 바깥에 앉아서 잠시 얘기를 나누었는데 흐리긴 해도 온도와 습도, 바람의 세기는 좋았다. 🧠 Argument Passing & ...
2025년 5월 20일. 정글에서 72일을 보냈고, 앞으로 72일이 남았다.숫자만 보면 단순한 50%지만,내가 보낸 시간은 그렇게 균일하지 않았다.어떤 하루는 여섯 시간짜리 같았고, 어떤 날은 이틀을 산 것처럼 무거웠다.핀토스를 시작하고 나서는 솔직히,코드를 한 줄도
친구와 일찍 출근하기로 내기를 했기 때문에오늘은 07:30에 기상해서08:10에 등교했다.아침에 오니까 점심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배가 고파 카페에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사먹었다.아침 일찍 오니까생각보다 졸려서생산적인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나는 올빼미가 더 잘 맞
오늘 새벽 04시에유로파리그 결승전 맨유 대 토트넘 전을교실에서 친구들과 같이 보기로 했다.그래서 어제 좀 일찍 들어와서 잤다.03:30에 알람을 해두고 일어나서 교실로 갔다.맨유팬인 친구가노트북을 티비에 연결해서자신의 스포티비 계정으로 틀어주어서모두가 즐길 수 있었다
오늘 오전 10시에크래프톤 구성원(PUBG Outgame Unit)과의 만남 세션이있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09:40쯤에 카페에 갔다.커피를 사서정글 스테이지로 가니원형으로 둘러쌓인 의자가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었다.배그를 만드는 펍지의직원들에게 개발자 지망생으로써궁금
우리팀 친구는 구현을 했고나는 칩스를 준비하다가🕕 06시쯤에 같이 하교했다.우리팀은 테러리스트가 많은 것 같다.🕐 13시까지 다시 오려고 했는데결국 14시에 일어나서 15시에 등교했다...기능성 재질로 따로 맞춘 반티가 도착했다는 알림이 와있어서기능성티 구매자들에게
항상 일요일은 쉬는 날이었지만이번 주 일요일은 핀토스 진도를 더 빼야겠다 싶어서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기로 했다.점심을 먹으러 일어나면 자연스럽게 뭐라도 하지 않겠냐는사상누각적 이론에 기반한다.나는 일단 11:00부터 13:00까지 10분 단위 알람을 계속 맞춰둔 덕분에
느긋하게 일어나서저녁 먹기 전에 세탁을 하려고 세탁실에 갔더니,현재 사용자를 적어두는 팻말이 생겨서 적었다.아까 새벽에30 failed에서 11 failed까지 낮추고 03시쯤에 퇴근을 했기 때문에,17시엔 9 failed까지 진도를 나갈 수 있었다.저녁을 먹은 뒤에반
🕔 05시에 온화할 민과 함께 퇴근했다.너무 늦게 퇴근해서 이따 14시에 있을 퀴즈에늦을까봐 걱정이 들었다.🕐 13:40룸메이트 최우선의 생일을 위해 구매한 선물과 포장 리본을 들고 교실로 향했다.퀴즈를 보고,권의 속도 K를 발견하신 "K"님이 커피를 사주셨다. ☕
외상 후 성장(post-traumatic growth)은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대비되는 개념이다.심리적 충격이나 고통스러운 경험을 겪은 뒤내면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루는 과정을 의미한다.이 개념은 1996년, 미국의 심리학자리처드 테데스키와 로런스 캘훈의 논문을
어제 새로운 팀을 만나 발제를 하고,환경 세팅과 코드 베이스만 통일한 뒤자유롭게 시간을 보냈다.오늘부터는 본격적으로 이론 공부를 시작했다.17시까지는 별일 없이 보냈다.저녁을 먹으러 롯데리아에 갔다.캠퍼스부터 둔전역까지경치 좋은 시골길이 펼쳐졌다.롯데리아에서 처음으로나
오전 10시에 투표런 멤버들과 철봉에서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조금이라도 자려고 🕕 06시에 하교해서 🕘 09시에 일어났다.철봉 쪽으로 가보니 아직 아무도 없었고날씨는 생각보다 뜨거웠다.수포교부터 포곡읍행정복지센터까지경안천을 따라 천천히 뛰었다.가는 길에 여러 동식물
매번 팀이 바뀔 때마다나는 스스로와 약속하듯 작은 돌멩이를 하나씩 치워왔다.그 돌은 우리가 나눴던 말들,함께 웃었던 순간,어쩌면 꺼내지 못했던 미안함 같은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혹시라도 마음속에 작은 벽이 생기면,그걸 매일 조금씩 허물어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왔다.작
새벽에 가상메모리 흐름 정리를 하고퇴근했다.기숙사에 가서 바로 잠들어서15시쯤에 일어났다.16시에 염색 예약이 되어있기 때문에옷을 입고 미용실에 갔다.염색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두피에 가까운 새치를 염색한 뒤나중에 피부에 묻은 염색약을 지우는 등의테크닉이 필
🕜 13:30에 운영체제 강의를 들으러정글 스테이지로 등교했다.점심은 가뿐히 생각하고 잠을 잤기 때문이다.우리반 벌꿀오소리가 하는자신은 미친 커널이라는 말을 듣다보니지루한 강의시간을 잘 넘길 수 있었다.저녁까지레이지 로딩과 어나니머스를각자 구현해 놓은 것을 머지하고
돌이켜 보면, 나의 일상은 기적의 연속이었다.수정과 탄생의 바늘 문을 뚫고,이 붉은 땅에서 배우고 성장하며,가까운 사람에게 하루의 고단함을 투정하고,친구들과 과제의 난이도를 욕하다가도밤이 되면 편안한 침대에 누워 잠들 수 있는 것.당연한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그렇게
🕘 09:00에랜덤런치 조가 발표가 되어서급하게 점심을 뭘 먹을지 정했다.네 명 중 두 명만 나와있어서다른 팀과 함께 맘스터치를 갔다.구름 한 점 없는 맑고 강렬한 날씨였다.정오에 맘스터치에 도착해서딥치즈버거?를 먹었다.감자튀김은 양념이 묻어있어서맛이 없지는 않았다.
🌅 🕙 10:00에 등교를 해도 해가 떠 있을 동안엔 자정을 넘겨 다크모드가 활성화된 시간만큼의 집중도가 안 나오는 것 같다. 하루는 24시간이지만 24시간중 매 시간을 등속으로 같은 생산성으로 보내는 건 아닌 것 같다. 그래서 보통 일기나 뉴스를 보며 점심시간을 기다린다. 🌱 오늘은 내 잔디인형을 다듬어줬다. 💻 점심부터 저녁까지는 버...
오늘은 현충일이라분위기가 조금 느슨했다.빨간날이기 때문이다.아무리 정글엔 쉬는 날이 없다지만,빨간날은 좀 느긋해지는 것 같다.아까 05:00에 하교하고🕚 11시가 조금 못 되어 등교했다.점심을 먹고매일 먹는 아르기닌과 몰티져스를 먹으며핀토스를 했다.🕑 14시쯤에 m
나 평생 꿈만을쫓으며 살아왔다.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때문일까,내 인생길의 한가운데서올바른 길을 잃고어두운 숲을 헤매이고 있었다.빛이라 믿었던 것들이하나둘 꺼져갈 때,나는 묻고 있었다.이 길은 어디로 향하는가?우리는 종종 몰아치는 바쁨 속에휩쓸려 살아간다.그럼에도, 잠시
오늘 오전 06시에반에 남아있는 네 명과 도시락을 시켜 먹었기 때문에잠을 푹 잘 수 있었다.🕒 15시에 기상 후핀토스 때문에 더러워진 방을 청소하고 빨래를 하는 등 집안일을 했다.느긋하게 노래를 들으며 다 하고 나니🕕 18시쯤이 되었다.식당에서 라면을 먹고 올라가니
점심을 넘겨서 13:00쯤 등교를 하니분대장님이 mmap 진도를 좀 빼놓으셨다.저녁 먹기 전까지그 코드들을 보다가…오랜만에 아래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메뉴는 마파두부였는데,마파두부를 좋아하는 나조차 별로였다.저녁을 먹고 바로 올라오니 아무도 없었다.🕣 20:30쯤
🕑 14시에 퀴즈를 보고팀원들과 캠퍼스 바깥 편의점에서 점심을 먹었다.오고 가는 길에풍경이 아름다웠다.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먹으면서핀토스는 이만 끝내기로 하고,올라가서는 발표 자료 준비와나만의 무기 주제를 생각해보기로 했다.우리 팀은 점심을 좀 늦게 먹었기 때문에2
오늘 03시에서 04시쯤 하교했어서졸려서 그런지 점심까지 잤다.카페를 들러 등교한 후발표 자료를 만들다가 저녁 시간이 되었다.오늘은 랜덤런치를 하는 날인데우리는 저녁에 나가기로 했기 때문에🕔 17:30에 출발했다.\*\*"아띠랑스비앙드"\*\*라는 양식집에 가기로 했
핀토스가 끝나는 마지막 발표가 있는 날이다. 09:45즈음에 교실에 도착했다. 마지막 발표이니 만큼 예인 코치님께 촬영을 부탁드렸다. 계속 촬영을 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그래도 끝나기 전에 하나를 건져서 좋았다. 와 같은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다.GA를 두고 우리 서비스를 사용해야 할 이유를 묻는다면
MVP 구현을 한 날이었다.여러 버튼들이 있는 더미 사이트를 만들고거기에 더미 클릭을 일으키는 더미건을 만들어발생하는 클릭 이벤트들을모조리 다 우리 백엔드로 보내어버튼별로, user agent별로필터링도 가능하게 하고실시간 시각화를 하는 게 목표다.AWS 배포 과정에서
하루동안 있었던 일들의 나열이 일기라면이건 일기가 아니다항상 내 하루엔 몇개의 상수와몇개의 변수들이 존재한다나를 흔들지 않고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것들은 상수319에서 301까지의 거리정해진 97한번도 변함없는 내 이름예측할 수 없이 나를 흔드는 것들은 변수매일 달라지
두 번은 없다.지금도 그렇고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아무런 연습 없이 태어나서아무런 훈련 없이 죽는다.우리가, 세상이란 이름의 학교에서가장 바보 같은 학생일지라도여름에도 겨울에도낙제란 없는 법.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 번도 없다.두 번의 똑같은 밤도 없고,두
매년 생일이 다가올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다.나는 내가 태어난 1997년 7월 4일에이미 받을 수 있는 모든 축복을 다 받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더 이상의 생일 선물은 필요 없다는 것이다.그래서인지 나는 항상 생일에 기대를 하지 않는다.올해도 예외 없이 그런 마음을 가
이 땅에 태어나서절대다수의 인간은여러 가지 직업 중 하나를택하게 된다.한국에서 창업을 한다거나사업을 한다는 말을 들으면멋지다는 생각과 동시에저 사람 망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따라온다.사업을, 창업을 하고실패하게 된다면재기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기때문인데이는 한국의 인력 시장
월요일과 화요일에 연달아 있을팀원들의 생일을 준비하며 하루를 보냈다.오후에 느긋하게 일어나 뜨겁고 습한 공기를 마시며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선물을 고르고어떤 케이크가 어울릴지 고민했다.누군가를 위한 선물을 고르는 일은언제나 설레고도 신중한 일이라고민의 시간이 길어졌지만 그
오늘은 아주 덥고 습한 날이었다. 13:30에 팀원의 생일을 축하해주기로 했기 때문에 10분 전에 4층 냉장고에서 케이크를 준비했다. 케이크는 치즈케이크였는데 맛있었다. (생일 축하해 🎉) 오늘은 나도 뜻밖의 책 선물을 받았다. 책의 겉껍질을 벗기는 편인데 이 책의 겉껍질을 벗기니 아주 예쁜 하늘색이라서 마음에 들었다. 틈틈이 읽어야겠다. 14시...
내일은 정글스테이지에서 MVP 최종 발표가 있기 때문에 오늘은 다들 열심히 했다. 물론 오늘만, 발표 전날만 열심히 하는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를 검증받기 전날의 은근한 긴장감은 어쩔 수 없이 존재하는 것 같다. 오늘은 재현재에서 재현을 맡고 있는 친구의 생일이다.
오늘은MVP 마지막 발표가 있는 날이었다.하지만 발표는 16:20이 되어서야 시작되었기 때문에그 전까지 우리팀은 발표 준비와 연습을 할 수 있었다.우리팀은 모두가한 번씩은 발표를 해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발표를 준비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오너십이 생기고자료의 허술한 부
어제 MVP 발표를 마치고팀 회식 후 바로 퇴근했기 때문에오늘은 본격적으로 페이즈2에 돌입했다.우리 팀은각 파트를 세분화하고우선순위를 정한 뒤역할 분담을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날씨는 무더웠지만하늘이 매우 맑아서사진이 아주 잘 나오는 날이었다.정글에 처음 입소했던 3월,
오늘은 늦잠을 자서13시 즈음에 등교했다.오후엔 팀원과 함께아키텍처를 함께 설계하고인프라 구축을 진행했다.그러다 17시 20분쯤,KFC로 향했다.오늘은 11일,KFC 1+1 프로모션이 하루 종일!그 소식을 듣고치킨을 먹으러 가기로 했던 것 같다.가는 길은푸르고 뜨거웠다
우리의 데이터베이스는 ClickHouse를 사용한다.NLB서부터 Kafka Producer, 그리고 Lambda ConsumerGroup까지는비교적 수월하게 구축했지만,데이터베이스를쓰기 전용 / 읽기 전용으로 나누고그 둘을 동기화하는 ClickHouse Keeper 설
오늘, 그러니까 일요일 새벽 07시가 넘어서잠에 들었다.뭐 하다가 그때 잠에 들었냐고 하면…할 말이 없다.그래서 17시에 기상한 건나름대로 선방했다고 생각한다.일어나자마자 씻고머리를 자르러 갔다.2주에 한 번씩 자르려고 노력하는데이번에도 다행히 그렇게 하고 있다.돌아오
오늘은 클릭하우스를듀얼 클러스터로 만들어서쓰기 전용과 읽기 전용으로 데이터 베이스를나누는 작업을 진행했다.이를 CQRS(command query responsibility segregation,명령 쿼리 책임 분리)라고 한다.우리가 데이터 베이스를 클릭하우스로 선택한
오늘 오전 11시에 AWS오피스 아워가 있어서 참여했다.사전 신청을 받은 만큼 자세히모든 질문에 답변을 해주셔서 그런지우리는 11시에 도착을 했는데12시가 넘어서 우리 세션을 시작할 수 있었다.아키텍처를 구축함에 있어서 생긴 트러블에 대한 질문을 했고,패들렛을 통해 자
오늘 발표는새로운 두 친구가 했는데이로써 우리팀은 한명도 빠짐없이 발표를 경험했다.역할극을 통한 발표가 힘들 수도 있을텐데잘해주어서 고마웠다.엽서를 샀는데 오늘 택배로 도착했다.동생이 마플샵에 스토어를 열었다고해서사본 엽서이다.프린팅 품질이 꽤 좋은 것 같다.2026
이제 다음주 월요일에 있을1차 리허설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나는 아키텍처를 맡아 왔으므로계속해서 그렇게 하기로했다.AWS를 통한 인프라 아키텍처를 구축하다보니RPS10,000이라는 숫자가 점점 더 무겁게 느껴졌다.RPS50,000은 커녕 10,000이 챌린지가 될 것
오늘은 rps10K를 향한 여정 중AWS오토스케일링 그룹에서인스턴스의 상한을 n개로 늘려 놓아도왜 내가 지정한 n개까지 인스턴스가 켜지지 않는지알게 되었다.AWS엔 계정마다 제한된 리소스 사용량이 있는데왜 제한이 존재하냐면멋모르고 켠 인스턴스에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
0719오늘 새벽 퇴근할때까지AWS 서비스 쿼터에 신청한vCPU 할당 제한에 대한 상한요청은 아직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저녁식사후에할당량을 다시 확인해보니64개에서 96개로 늘어있었다!그런데 내가 신청한 상한치는 256인데96까지만 상향을 해주었다.일단 96개를 가지고
일요일인 오늘은 저번주까지만 해도 쉬는 날이었지만 나만의 무기 마지막 주차로 접어든 만큼 일요일에도 작업을 하는 것에 아무런 의구심이 들지 않았다. 월요일인 내일은 1차 리허설이 있는 날이기 때문에 시나리오와 장표를 만들어야 했다. 시나리오가 짜여져야 발표를 위한
오늘은 13시에 반 전체 리허설이 있었다.최종 발표를 앞둔 마지막 점검의 시간.발표자와 오퍼레이터의 호흡도 완벽했고,성량이나 발음 또한 정말 인상적이었다.발표를 잘하는 팀원이 있다는 건생각보다 큰 행운이라는 걸 다시 느꼈다.너무 고마웠다.나도 내가 잘하는 방식으로팀에
203호에서 2차 리허설이 있었다. 우리팀 메인 노트북이 TV와 연결되지 않아 다른 팀이 먼저 발표를 시작하도록 했다. 교실이나 코칭실, 정글스테이지에서는 문제가 없던 노트북인데 203호에서 이런 이슈가 터지니 마음이 다들 급해졌고 그래서인지 발표를 맡은 팀원에게
301호는 14시부터 최종 리허설이 있다.정글스테이지에서 하는 리허설이기 때문에어제 하교하기 전에 정글스테이지에서도 연습을 해보았다.발표는 내가 봐도 완벽했다.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마지막 날을 기다릴 수 있게 되었고포스터 제출을 위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오늘 1
어제 간단한 회식 후 바로 헤어졌고오늘 오후에 여유롭게 출근했다.출근하니 포스터를 붙일 이젤이 도착해있었다.자리를 비운 사이 코치님께서 각 반을 돌아다니시며7분이 너무 길다고,아키텍처와 팀원 소개는 언급만 하고 넘어가는 정도로 줄이라는공지를 하고 가셨다.7분도 이미 짧
어제 밤을 샜고그 이유는 인프라를 미리 켜두기 위함이었다.인프라를 원복하면서지금만 해볼 수 있는 실험을 했는데테스트용으로만 사용이 권장되는카프카 최저 단계로 낮춰져있는 상태에서오토스케일링 그룹만 원복한 다음카프카 업그레이드(원복)가 완료됐을 때와 비교해서카프카 업그레이
오늘 아침 05시에 일어나서05:40쯤에 기숙사를 나왔다.아침에 못 일어나는 야행성 인간인데오늘은 잘 일어난 것이 아니라그냥 잠을 안 잤다.못 잤다.그냥 누워있었다.어제 21시쯤에 퇴근하고 거의 바로 누웠지만22시쯤 잠들었고, 02시에 깼다.이후 다시 잠들려 애썼지만그
!youtubeaaEVAoPxqrQ?si=ZgSXNbfdYcL_u0Jy어제 회식이 끝나고 일찍 잠에 들었기 때문에오늘 오전 09시에 바로 눈이 떠졌지만이건 나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다시 눈을 감았다.다시 눈을 뜨니 16시였는데이제야 좀 나다운 기상시간인 것 같아서
영화를 보면서 밤을 샛다레고 무비랑... 듄이랑...그렇게 아침을 맞이했고본가에 다녀온 룸메이트가 왔다.0930쯤에 기숙사를 나와서카페를 들러 교실로 향했다.카페엔 컵빙수라는 신메뉴가 나왔는데퇴소 전에 먹어봐야겠다.나만무가 끝나고처음으로 맞이하는 월요일이라서 그런지교실
아주 늦게 일어나서하루를 시작했다.지금 와서 하는 말이지만깨어난 지 4시간이 지날 때까지오늘이 일요일인 줄 알았다.왜냐하면 나는 2주마다 이발을 하려고 노력하는데보통 일요일에 미용실을 가기 때문이다.그래서 오늘도 미용실을 가게 됐는데미용실을 가니까 일요일이다, 라는 흐
16시까지는 교실에서 책을 읽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가16시에 역삼으로 출발했다.차를 가져온 친구 덕분에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한 시간이 안 되어 크래프톤 역삼 오피스가 위치한 센터필드에 도착했다.센터필드는 WEST타워와 EAST타워로 이루어진 쌍둥이 빌딩이다.크
지난 144일 중나는 과연 며칠을 손에 쥐었는가또내가 진정으로나의 것이라 부를 수 있는 코드는몇 줄이나 되었던가?거울을 정면으로 바라보기가조금은 부끄럽다.하지만 그럼에도나는 오늘에 도달했다.물론오늘이 내가 살아온 날들의 총합이면 좋겠지만오늘이 내 모든 과거의 증명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