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에
크래프톤 구성원(PUBG Outgame Unit)과의 만남 세션이
있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09:40쯤에 카페에 갔다.
커피를 사서
정글 스테이지로 가니
원형으로 둘러쌓인 의자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었다.
배그를 만드는 펍지의
직원들에게 개발자 지망생으로써
궁금한 점이나 게이머로서 배그에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작년 6월에 있었던
배그 뉴진스 스킨 사태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재미있게 대답해 주셔서 좋았다.
세션이 끝나고
다시 교실로 올라가는데
예전에 8기가 듣던 강의를
9기가 듣고 있었다.
교실로 복귀해서
내가 어제 강제 푸시로 날려버린 코드를 복구하기 시작했다.
꼭 커밋은 자주하고,
강제 푸시는 선택지에서 지우자.
이제 저녁시간이 되어서
팀원들과 솥내음을 가려고 했다가
택시가 잡히지 않아 삽겹살을 먹으러 갔다.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베라에 갔다
오는 길에
친구가 편의점에 들릴 일이 있다고 해서
캠퍼스 반대쪽으로 처음 가보았다.
그렇게 정글로 복귀한 후
22시에 로또런 거북이 멤버들과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
이제 로또런을 하지 않는 날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려고 한다.
운동이 끝나고 내일 있을 칩스 자료를 만들러 교실로 갔다.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박카스를 사려는데
...
02시쯤에 다크모드를 위해 교실 불을 껏는데
다들 마피아 게임의
밤이 되었습니다...가 생각났는지
마피아를 하자고 해서
티비앞에 모여 마피아를 했다.
재미있었고 가끔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