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변경 앞두고 이번주에 그램을 샀다. 그리고 바로 이어서 그램+뷰도 지름 ㅋㅋㅋ
ㅋㅋㅋㅋ; ㅜㅜ
ㅋㅋㅋㅋ 언박싱을 혜인이랑 영상통화하면서 한다고 이 이상 사진이 없넼ㅋㅋㅋ
다나와에서 프리도스(OS 미탑재)모델을 골랐다 (199만원!)
여태까지 마음편하게 전자마트가서 직원이 하는말 음메음메 하면서 고개 끄덕이고 정가주고 사왔던 내가 너무 호구같이 느껴졌다. (근데 그램은 성능이 가격대비 창렬이라 어차피 호구 ㅋㅋㅋ)
아 근데 신기한게 이번 그램에는 RTX가 달리더라?
얘를 업어오는 과정에서 행복 두 가지와 불행이 좀 섞여있다.
저점 잡았지롱~
1.1 모델을 선택한 시점에서 다나와 최저가 기준 208만원이었음
1.2 결제는 다음날 아침에 해야겠다하고 다음날 새로고침을 땋 했더니 199만원이 되어있는거임
1.3 다나와 생태계를 잘 몰랐던 & 워낙에 사기에 예민한 나는 "뭐지..?하고 분명 같은 페이지 새로고침한건데 왜이러지" 라는 의심 한 30분하다가 "이게 저점이라는게 있는건가..?"싶어서 걍 삼
1.4 30분뒤 같은 모델 210만원으로 올라감 (뭔가 돈 번 기분)
1.5 글적는 시점에서 찾아봤더니 208만원ㅋㅋ
2천원 더주고 SSD 256GB -> 512GB 업그레이드함
2.1 1.2 당시에 SSD 256GB랑 512GB랑 2천원 차이 났었음 (199만원 vs 199만2천원)
2.2 다나와 초보 & 사기에 예민한 나는 여기서 또 10분 고민함 (이게 어떻게 가능한거지? 싶었음) (수리남 전요환도 강남 이태원까지 마약 다이렉트로 배달된다는거 듣고 "이게 어떻게 가능한겁니까?" 했듯이 ㅋㅋ)
2.3 걍 좋은게 좋은거지 마인드로 512GB 고름 (+2천원)
2.4 마찬가지로 돈 번 기분
여튼 이런 여정이 있었다 ㅋㅋㅋ
아 16인치할까.. 17인치할까.. 고민을 엄청 했었는데 17인치가 뭔가.. 그냥 지금은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3일차 쓴거라서 별 후기도 없다 그냥 그저 좋기만하다
이거는 처음엔 살 생각이 없었는데 그램 검색하다보니 같이 뜨길래 뭐지?싶어서 봤다.
뭔가 그램이랑 완벽 호환될 것 같은 휴대용 모니터라고 나는 해석했다 ㅋㅋㅋ
200만원대 제품 보다가 갑자기 30만원짜리 모니터를 보니까 뭔가 관대해짐 + 생각해보니 나는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Alt+tab을 엄청 하고있었다는것을 느낌
그래서 그냥 뭐 둘이 같이 들고다녀도 3키로 정도? 걍 들고다녀보자 싶어서 지름
사진은 없었는데 그램도 이런 좀 친환경러스한 나무 상자 안에 담겨서 옴 뭔가 이쁘지 않나??
지문 ㅈㅅ 아 벨로그 사진 크기 줄이는 방법을 좀 배워야되는데
아 그리고 진짜 차가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램+뷰 후기는 지금 쓸 수 있을 것 같은게 사용한지 하루만에 너무 장단점이 명확하게 보임
이게 그램+뷰의 첫 번째 모델이라가지고 개선점이 너무 눈에 보임;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
내가 전자기기를 잘 몰라서 그저 사용자로서 사용성만 가지고 이야기하는거 ㅇㅇ
노트북을 왼쪽에 두고 모니터를 오른쪽에다 둬야함 (안그럼 케이블 꼬여서 시야방해함)
1.1 케이블을 깔끔하게 할려면 노트북이 왼쪽으로 와야한다.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말인가.. 노트북을 오른쪽으로 쓸려면 케이블이 너무 방해됨..
이걸 생각을 못했을리가 없을것같은데 ㅜㅜ 연식변경을 위해 의도한건가..?
근데 그냥 이렇게 적응해도 될 것 같기도 함 ㅋㅋㅋ
가격이 좀 비쌈 34만원주고 샀는데 다나와에서 ㅇㅇ 확실한건 싼 가격은 아님
2.1 님은 그럼 왜 삼? 이라 물을 수 있는데.. 음.. 그냥.. 그램에 제일 잘 호환되겠지? 라는 느낌으로 샀음 (Like 자야&라칸 느낌? 개발자들이 적어도 호환적인 부분에서는 신경 많이 쓰지 않았을까..? 라는 마인드)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듯!
근데..?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 물론 너무 좋다
2022그램 17인치하고 그램+뷰 이정도로만 정리하고
지금은 친구 만나러 가야해서 술마시러간다! 바이바이~
혹시 고민중인사람한테 한 줌의 도움이 될 수 있길!!
ㅋㅋㅋㅋㅋㅋ좋겠네에엥!! 수리남 굉장히 조아하시나바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