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3문제가 나왔다.
나는 그 중 1번 문제를 풀었고, 2번문제는 아마.. 시간초과가 떴을것이다. 3번같은 문제는 백준사이트에서 연습 좀 해야겠더라.
글을 적는 지금은 코테 결과 발표가 난 상태고, 당장 4일 뒤 면접이 잡혔다. (지금은 이틀 뒤)
소중한 면접 기회를 얻었다. 준비를 철저히하고 후회가 남지않도록 잘하고오자!
1번 문제 - 그냥 배열 다루기 문제..? 문제에서 정렬이 된 상태라고 서술해주어서 정렬할 필요도 없이 쉽게 풀었다!
2번 문제 - 이 문제는 4중 포문짜리 완전탐색으로 풀었다. 근데 이 문제를 풀고나서 심각하게 생각했던 것이 배열의 최대 길이 제한은 1000이었던걸로 기억하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에는 1,000,000,000,000 번을 도는 최악의 프로그램이었다. 그래서 당연히 시간초과 때문에 1솔이겠거니,, 했는데 합격했네..?
아 그리고 내가 중요한 조건을 하나 빼먹고 읽는 바람에 시간 낭비를 좀 많이했다.
3번 문제 - 테트리스 문제다. 그냥 6가지 블럭이 있는데 그 블럭이 떨어지면 몇개 줄이 사라지냐? 라는 문제다. 이거는 근데 내가 그 6가지 블럭을 각각 다 구현하고 할려했는데 내가 2번문제에 시간낭비를 좀 한 상태라서 0번, 1번 블럭만 구현하고 나머지 구현하려다가 시간이 끝나버렸다.ㅠㅠ
사실 코오롱베니트는 내가 작년에 코테에서 한 번 떨어졌었다.
그때의 문제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데, "1번 문제"를 내가 결국 못풀어서 1솔로 남아있었던 그 충격이 좀 쉽게 가시지 않았던 모양이다.
물론 이번에도 올솔은 하지 못했지만, 복수에 성공한 느낌이 들어서 내심 기분이 좋다!
난이도는 롯데정보통신보다는 훨씬 쉬웠다.
조회수가 생각보다 많네요,,
궁금하실 수도 있으실까봐 이때 현대오토에버 코테 합격했습니다!
오 복수의칼날을 갈았다? 혹시 귀멸의칼날 주인공인가요? ㅋㅎㅋㅎ 수고많으셨씁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