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것으로는 실력을 키울 수 없다.
의식적으로 부족한 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시간이어야 의미를 가질 수 있다.
그렇다면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할까?
자신이 무엇이 부족한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는 자신이 아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을 구분하는 능력인 메타인지와도 관련이 있는것 같다)
이를 위해서는 타인의 피드백과 새로운 지식을 접하는것, IT 업계 최신 트렌드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페이스북,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의식적으로 관련 소식을 종종 확인하려고 노력하고있다)
또한 부족한 점을 개선하려고 하는 동기부여 또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성격이다. 따라서 주변에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고민을 나누는 사람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일찍 그리고 자주 실패하라 실패에서 학습하라"
"실수를 예방하는 문화보다 빠르게 조치하는 문화에서 성장할 수 있다."
실수를 방지하는 문화에서는 실수한 사람을 비난하고 처벌한다.
→ 실수가 없어 학습하지 못한다.
실수를 조치하는 문화에서는 실수가 나쁜 결과를 내기 전에 회복하도록 돕고, 실수를 공개하고, 실수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배울 수 있다.
→ 수익성이 더 높다. 실패에서 성장하기 때문이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피드백은 개선을 위한 좋은 방법이고 짧은 주기의 피드백은 교정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스프링 웹 프로그래밍을 접한지 얼마되지 않았다보니 혼자 고민하는 시간이 굉장히 길었고, 프로젝트도 진행 속도도 늦어져 피드백 받을 기회를 많이 놓친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도 내가 교정의 기회를 놓치고 처음부터 혼자 완벽하려고 했구나 반성하게되었다.
앞으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피드백을 통해 계속 학습하는것에 중점을 두면 좋을것 같다.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
뛰어난 팀의 특징을 찾기위한 구글의 연구 결과,
팀에 얼마나 뛰어나고 똑똑한 사람이 있는지보다 팀원들이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자신의 일을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훨씬 중요하다고 한다.
전문가를 모아서 팀을 꾸린다고 하더라도 소통과 협력없이는 오히려 성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소통과 협력을 위해서는 조직 내 심리적 안정감이 중요한데,
심리적 안정감은 내 생각이 의견, 질문, 걱정, 혹은 실수가 드러났을 때 처벌받거나 놀림받지 않을거라는 믿음이라고 한다.
"바보같은 질문은 없다" 라는 말 처럼 질문과 의견을 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 또한 어떤 팀에 소속되더라도 팀원들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통합된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