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을 위한, 나를 위한

yes·2023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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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 위해 적는 글✍

커리어

누구나 원하는 개발자되기

개발자 커리어에 대한 팁

주어진 업무를 그저 수동적으로 하지 않고 커리어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일을 하는 사람은 업무를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커리어를 만들기 쉬운 업무 진행 사이클

  1. 업무를 통해 무언가를 배운다(이해함, 깨닳음, 문제를 해결함, 무엇을 도입함 등등)
  2. 크건 작건 배운것을 메모한다.
  3. 메모해둔 것을 토대로 글을 작성해 공유한다.
  4. 작성한 글을 토대로 발표나 교육을 한다.
  5. go to 1

태도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논어(論語)

1. 전임자의 아웃풋을 비난하지 말라
많은 경우, 주어진 기간과 인력으로 최선일 수 있습니다.
전임자의 아웃풋은 개선의 대상이 될 수는 있지만, 비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다른 사람의 소스코드를 보았을 때 잘못된 점보다는 배울 점은 없는지 찾아보고, 개선할 부분이 없는지 찾아보는 자세

2. 기획, 디자인 등 다른 역할을 철저히 신뢰하라
각자의 역할은 다르지만 모두가 공통적으로 하는 일은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것” 입니다.
주니어 개발자들은 기획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차별화 요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일정과 예산을 고려하지 못한 지나치게 이상적인 결과물이 도출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구현 가능한 일정과 범위로 조율하는 것이 바로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성장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개발 속도로 인정받는 것은 주니어 개발자만의 특권이다.
남들보다 두 배 빨리 개발할 수 있는 사람은 두 명의 개발자로 쉽게 대체될 수 있다는 점
시니어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두 세명으로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무기가 필요합니다.
30대 중반이 되어 개발자로서 면접을 볼 때 ‘당신은 무엇을 잘 합니까?’ 라는 질문에 ‘엄청 빨리 개발합니다.’ 라고 대답하지 않으려면 빠른 개발속도에 대한 칭찬에 대해서 조금은 내려놓는 방법을 익혀 나가야 합니다.

4. 다른 사람을 인정할 줄 알아야 나도 인정받을 수 있다.
개발을 진행하다 보면 다른 개발자들이 맡은 부분이 조금 더 쉬워보이고, 내가 하는일이 가장 어려워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좋은 결과물을 쉽게 인정하지 않으려 하게 됩니다.
주니어 개발자는 항상 환불지인(患不知人)이라는 구절을 되새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내가 지금 정말 뛰어난 사람을 몰라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며 다른 사람의 뛰어난 점을 찾아내려는 자세야 말로 내가 성장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지름길 입니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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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9일

멋진 글 읽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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