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C는 다음과 같은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모델(Model): 데이터와 관련된 로직을 처리합니다.
- 뷰(View):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구성하고 화면에 표시합니다.
- 컨트롤러(Controller): 사용자의 입력을 받아 처리하고, 모델과 뷰 사이의 상호작용을 관리합니다.
이러한 구조를 사용하면, 각 구성 요소를 독립적으로 개발하고 변경할 수 있어, 전체적인 개발 과정이 더 효율적이고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모델, 뷰, 컨트롤러는 각각 다음 역할을 수행합니다:
- 뷰: 화면에 보이는 부분을 만들고 그립니다.
- 모델: 앱의 데이터를 관리합니다.
- 컨트롤러: 화면과 데이터 사이를 조절하고, 사용자의 동작에 반응합니다.
데이터 바인딩의 목적은 화면(뷰)을 만드는 부분, 데이터(모델)를 관리하는 부분, 그리고 데이터를 처리하는 코드(컨트롤러)를 나누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앱이 더 읽기 쉬워지고, 수정하기 쉬워지며, 더 크게 만들 수 있게 됩니다. 화면을 바꿀 때 기본적인 데이터 처리 코드에 영향을 주지 않고, 여러 가지 화면을 데이터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뷰와 컨트롤러는 대부분 1:1 관계를 가지지만, 화면이 없는 컨트롤러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컨트롤러를 애플리케이션 컨트롤러라고 부릅니다. 컨트롤러가 없는 뷰도 만들 수 있습니다.
기술적 측면에서 살펴보면, 뷰는 SAPUI5에서 제공하는 여러 UI 요소(컨트롤)들을 사용하여 구성됩니다. 이러한 컨트롤은 버튼, 텍스트 상자, 목록 등과 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구성 요소입니다.
SAPUI5 모델은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를 관리하는데 사용되며, 뷰에 바인딩하여 데이터를 화면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뷰는 필요에 따라 SAPUI5 모델을 가질 수 있고, 상속을 통해 기존 모델의 기능을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정리 : 뷰는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화면을 구성하는 UI 컨트롤들을 사용하고, 이와 동시에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관리하는 SAPUI5 모델과 연결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데이터와 화면 사이의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뷰와 컨트롤러는 재사용 가능한 단위로 만들어져 있어서 여러 개발자들이 같이 작업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