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회고

벌써 9월이 가고 10월을 바라보다니 한달이 너무 빠르게 흘러갔다.. 9월 한달간을 돌아보며 하루를 마무리 해본다.

책을 읽고 이해한것과 설명할 줄 아는것은 달라요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어느정도 자신감이 찼다고 생각했으나 막상 스터디하는 개발자분의 질문에 정리 안된 답변을 한 자신을 바라보고 역시 이해했다고 생각한것과 조리있게 설명을 잘 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설명을 잘 못한 prototype 부분과 class 부분을 블로그에 포스팅하며 이해한 부분을 재정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외에도 개인노션에 책을 읽고 정리하는 습관을 길들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네트워크와 브라우저 렌더링은 양이 방대했다.

브라우저 렌더링을 포스팅 하며 공부하였을때 생각보다 양이 방대해서 많이 놀랐다. 글에 포스팅 한 내용 외에도 추가적인 부분이 있지만 처음 브라우저 렌더링을 공부하는 분에게 한번에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것보다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한 후 더 자세히 다루는게 맞다고 판단하여 브라우저 렌더링 심화 버전으로 블로그에 추가 포스팅 할 예정이다.
저번달 목표였던 네트워크 공부와 http완벽가이드완독은 현재 진행중이다.😞

토이 프로젝트 진행중

7월부터 계획했던 토이 프로젝트를 이번달에 드디어 진행하기 시작하였다.
바닐라로 SPA를 만들고 상태관리 , 가상DOM까지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구상하였다.
현재 SPA단계까지 완성하여 배포한 상태이다.
만든 과정과 리팩토링 과정까지 블로그에 포스팅할 예정이다. 공부했던 내용들을 적용하며 성능개선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즐겁다.😀

취업은 언제하게?

요즘 취업은 언제쯤 생각하냐는 질문을 자주 받았다. 사실 올해 12월안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밀린 기술부채들을 청산하는 과정이라 늦어진다면 내년 초까지도 생각하고 있다. 10월말 혹은 11월부터 취준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마무리

요즘 경기도 안좋고 취업시장의 겨울은 아직 진행중인 것 같다. 이럴때일수록 더 꾸준히 내공을 쌓아 같이 일하고 싶은 개발자 타이틀에 한발자국씩 앞으로 전진해야겠다.

시간은 언제나 똑같은 속도로 흐르고 있고 조급해하지 않아도 겨울이 지나면 어김없이 봄이 오고 꽃이 핀다. - 뜻밖의 위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