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블로그 만들기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npm들을 하나씩 적어볼까 한다. 물론 개발을 진행하는 도중 추가되는 패키지도 있고, 사용하지 않게 되는 패키지도 있겠지만 필요하면 필요한 만큼 나름대로 준비를 해보려고 한다.
Node.js가 처음 나왔을 때 많은 개발자들의 열광이 있었다. 하지만 Node.js의 기능만을 가지고 직업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것은 세련되지 못하고 다소 불편하다는 불만점이 생겼고, 그로 인해 개발자들은 여러 Web Framework를 만들었다. 반복적으로 어디에서나 일어나는 일들을 처리할때 더 적은 코드와 적은 지식으로 보다 많은 일을 보다 안전하게 개발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Framework
이다.
이 많은 프레임워크 중 Express
를 사용해볼까 한다. Express
는 Node.js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프레임워크 중 하나이다.
ejs(Embedded JavaScript)의 약자로, Javascript를 사용할 수 있는 HTML 파일이다. 일반 HTML에도 <sciprt> ... </script>
처럼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거나, 기작성된 Javascript 파일을 <script src="./script/index.js"> </script>
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ejs
는 새롭게 태그를 여는 불필요한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약간의 불편한 점은 항상 Javascript는 <% ... %>
과 같은 구조로 작성되어야 한다.
아직 써본적은 없지만 경험을 늘리자는 취지로 사용해볼까 한다.
사실 아직 DBMS를 어떤걸로 사용할지 의문이다. 일단은 가장 최근에 사용했던 mongoose
를 기반으로 시작해볼까 하는데 중간에 기분 나쁘거나 불친절할 경우 바로 sqlite3
로 갈아타기 위해 위 2개를 설치했다.
웹 개발하는데 nodemon
이 빠질수없지! 암! ㅇㅇ! 그냥 이젠 없으면 허전하다
nodemon
을 설치할 때는 npm install --save-dev nodemon
로 설치해야 한다.
"--save-dev
가 뭔데 씹덕아!" 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을까봐 사실 내가 까먹을까봐 미리 끄적이자면, 패키지 설치 시에 --save-dev
를 붙이게 되면 패키지를 ./node_moduels
디렉터리에 설치하고 ./package.json
파일의 devDependencies
항목에 플러그인 정보가 저장된다.
프로젝트 디렉토리에서 npm init -y
를 했다면 분명히 pakcage.json
파일이 존재한다. 이 package.json
파일에 scripts
부분에 아래와 같이 "start": "nodemon server.js"
를 추가해준다.
이 상태에서 npm run start
를 해준다면?
내가 헛짓거리 할 때 마다 째깍째깍 알려준다.
일단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선에서 패키지를 정리해보았다. 서두에 말했듯이 변경될 사항도 많이 있겠지만 변경 되는 부분은 추가적으로 게시글을 작성하여 정리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