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TTY를 한 번만 써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PuTTY는 리눅스의 터미널 창으로 접근 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이다.
PuTTY Download Link : https://putty.org/
위 링크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설치도 매우 간단하고, PuTTY와 함께 많이 쓰이는 Bitvise SSH Client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PuTTY 자체만으로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대체 누가 디폴트 값을 설정해놨는지는 몰라도 가독성이 매우 안좋다. 그리하여, PuTTY를 나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Setting 값에 대해서 적어볼까 한다.
Session 탭에서는 딱히 수정할 부분은 없으나,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다.
빨간색 박스는 ssh로 접속할 IP 주소를 입력해야 한다.
파란색 박스에는 빨간색 박스에서 적었떤 IP와 그 외에 앞으로 우리가 설정할 모든 설정들을 저장할 이름을 적는 곳이다.
파란색 박스 안에 본인이 원하는 이름을 적고, 우측에 Save
버튼을 누르게 되면 모든 설정값이 저장된다.
별로 안 쓰일 것이라 생각할지는 몰라도 매번 설정하는 것보다 효율적이니 PuTTY 설정 후에는 꼭 저장하자.
개인적으로 시스템 경고음 듣는걸 매우 싫어한다. 모든 작업 흐름을 끊어버리는 느낌이라고 할까
경고음에 대해 상관없다면 패스하셔도 좋다.
SSH-Remote 환경에서 System log를 보거나, cat
을 이용하여 파일을 읽을 경우 간혹 너무 많은 양에 상단 부분이 잘리는 경우가 있다. 기본값은 2000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혹시나 상단 부분이 잘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0을 하나 더 추가하여 20000으로 설정한다.
Font는 Consolas 14포인트를 사용하고, Clear quality를 사용한다.
그리고 Gap between text and window edge
를 3으로 설정하여 프레임과 너무 붙어있어서 안보이는 현상을 해결한다.
아마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배경색과 기타 글자색 등을 변경해주자.
색상표는 아래와 같다.
Default Foreground
: 255/255/255
Default background
: 51/51/51
ANSI Black
: 77/77/77
ANSI Green
: 152/251/152
ANSI Yellow
: 240/230/140
ANSI Blue
: 205/133/63
ANSI Blue Bold
: 135/206/235
ANSI Magenta
: 255/222/173
ANSI Cyan
: 255/160/160
ANSI Cyan Bold
: 255/215/0
ANSI White
: 245/22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