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ead 연산자나 rest 파라미터를 사용할 때 ...
을 붙여서 사용한다.
처음에 봤을때 이건 뭐지? 싶은 느낌이었다.
한국어로 표현하면 이거저거 등등등... 이런 느낌이라 생각하면 될 것같다.
배열이나 문자열과 같이 여러개의 요소를 가져올 때 사용된다.
배열이나 객체를 복사할 때 사용할 수도 있고 기존 배열에 요소를 추가하여 새로운 배열을 만드는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const person = {
name: "IU",
age: 30
};
const person2 = {
...person
};
console.log('person :' , person);
console.log('person2 : ', person2);
스프레드 연산자를 사용하여 기존 person 객체 안에 있는 것을 그대로 복사해서 person2 객체의 값으로 할당하였다.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단순히 객체를 병합하거나, 얕은 복사를 할 때는 Object.assign()
을 대신할 수 있다.
function User(name, age){
this.name = name;
this.age = age;
}
const person = new User('아이유', 30);
console.log(person.__proto__) // constructor : User(name, age)
const person2 = {...person};
console.log(person2.__proto__); // constructor : Object()
person2
객체는 person
을 스프레드 연산자를 사용해 복사하였다.
단순히 내부의 값들은 복사가 제대로 되었지만, 프로토타입을 확인해보면 전혀 다른 값이 출력된다.
console.log(person instanceof User); // true
console.log(person2 instanceof User); // false
instanceof를 사용해서 확인해봐도 결과가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즉, 객체를 복사할 때 스프레드 연산자를 사용하면 프로토타입까지 깊은 복사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그 외에도 Object.assign()
의 동작과 다른 것들이 있지만 이번 포스트에서는 생략..!
나중에 assgin 메소드를 살펴볼때 그때 공부하면서 추가로 정리해봐야겠다.
const obj = {
name : '이름',
age : '나이'
}
const obj2 = {
name : '아이유',
age : 30,
}
const newObj = {
...obj,
...obj2,
}
console.log(newObj); // {name: "아이유", age: 30}
위 코드에서 obj와 obj2는 동일한 키값 name과 age를 가지고 있다.
이때 newObj에 두 객체를 스프레드 연산자를 사용해 복사하였다.
결과 값을 확인하면 알 수 있다시피 동일한 키값은 마지막에 적은 객체를 기준으로 덮어쓰기 된다.
객체 뿐만 아니라 배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const boss = ['자쿰', '루시드', '검은마법사'];
const newBoss = [...boss];
console.log(boss); //["자쿰", "루시드", "검은마법사"]
newBoss.push('선택받은 세렌');
console.log(newBoss); //["자쿰", "루시드", "검은마법사", "선택받은 세렌"]
위와 같이 원본 배열은 레퍼런스 데이터 타입이므로 원본 데이터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 배열을 복사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const arr = [1, 2, 3, 4];
const newArr = [...arr, 5, 6];
console.log(newArr); // [1, 2, 3, 4, 5, 6]
스프레드 연산자를 사용해 newArr
에는 arr
의 배열을 복사하면서 5와 6도 추가하였다.
function fc(a, b, c){
console.log(a, b, c);
}
const arr = [1, 2, 3];
fc(arr); // [1, 2, 3] undefined undefined
fc(arr[0], arr[1], arr[2]); // 1 2 3
fc(...arr); // 1 2 3
함수 fc는 파라미터로 a,b,c 세가지를 받을 수 있다.
이때 배열을 이 함수에 넣고 싶다면 fc(arr[0], arr[1], arr[2]);
로 배열의 요소 하나하나씩 작성해서 넣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너무 귀찮고 불편하다.
이때 스프레드 연산자fc(...arr);
를 활용하면 쉽게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const arr = [1, 2, 3];
function fc2(a, b, c, d, e, f){
console.log(a, b, c, d, e, f);
}
fc2(...arr, '추가', ...arr); //1 2 3 "추가" 1 2
이렇게 여러번 사용할 수도 있다. 중간에 다른 값을 넣어서 만들 수도 있다.
앞서 살펴봤떤 스프레드 연산자와 사용 방법은 동일하다.
다만 rest 파라미터는 함수에서 사용하는 ...매개변수
를 의미한다.
rest 파라미터로 전달된 값들은 배열의 형태가 된다.
function test(...rest){
console.log(rest); // [1, 2, 3, 4, 5]
console.log(...rest); // 1 2 3 4 5
}
test(1, 2, 3, 4, 5);
...를 사용하면 {}
나 []
를 떼버린다고 생각하면 알기 쉽다.
그래서 처음에 rest만 출력한 결과값은 test 함수의 매개변수 ...rest
가 배열 형태로 받아와지기 때문에 [1, 2, 3, 4, 5]
가 출력되는 것이고
두번째 console.log로 출력한 ...rest
의 출력 결과는 ... 으로 중괄호 또는 대괄호를 삭제하여 1 2 3 4 5
가 출력되는 것이다.
function test(a, b, ...rest){
console.log(a, b, rest); // 1, 2 ,[3, 4, 5]
console.log(a, b, ...rest); // 1 2 3 4 5
}
test(1, 2, 3, 4, 5);
a와 b, 그리고 rest 파라미터를 함께 함수의 매개변수로 사용하였다.
...rest는 다른 매개 변수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 가장 마지막에 작성되어야한다.
즉, function test(...rest, a, b)
와 같은 형태는 에러가 난다. (Rest element must be last element)
스프레드 연산자와 rest 파라미터의 비교&차이점
함수의 파라미터로 쓰이면 rest 파라미터, 그외 객체나 배열 등에 사용되면 스프레드 연산자이다.
두가지 모두 사용 방법은 동일하다.
단, rest 파라미터의 경우 함수 매개변수의 가장 마지막에 작성되어야 한다.
스프레드 연산자는 위치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번 사용도 가능하며 이터러블한 데이터에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