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와 DI

도윤·2024년 1월 16일

DI 란 스프링이 다른 프레임워크와 차별화되어 제공하는 의존관계 주입기능으로,
객체를 직접 생성하는게 아니라 외부에서 생성한 후 주입 시켜주는 방식이다.
DI(의존성 주입)을 통해서 모듈 간의 결합도가 낮아지고 유연성이 높아진다.

IOC 란 제어의 역전이라는 의미로, 말 그대로 메소드나 객체의 호출작업을 개발자가 결정하는 것이 아닌,
외부에서 결정되는 것을 의미한다.

IOC 는 제어의 역전이라고 말하며, 간단히 말해 제어의 흐름을 바꾼다 라고 한다.
객체의 의존성을 역전시켜 객체 간의 결합도를 줄이고 유연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게 하여
가독성 및 코드 중복, 유지 보수를 편하게 할 수 있게 한다.

기존에는 다음과 순서로 객체가 만들어지고 실행되었다.
1. 객체 생성
2. 의존성 객체 생성(클래스 내부에서 생성)
3. 의존성 객체 메소드 호출

하지만, 스프링에서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객체가 만들어지고 실행된다.
1. 객체 생성
2. 의존성 객체 주입(스스로가 만드는것이 아니라 제어권을 스프링에게 위임하여 스프링이 만들어놓은 객체를 주입한다)
3.의존성 객체 메소드 호출
-> 스프링이 모든 의존성 객체를 스프링이 실행될때 다 만들어주고 필요한 곳에 주입시켜줌으로써
Bean들은 싱글턴 패턴의 특징을 가지며,
제어의 흐름을 사용자가 컨트롤 하는 것이 아니라 스프링에게 맡겨 작업을 처리하게 된다.

profile
기록은 기억을 이긴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