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부트캠프에 들어온지 3주차인 금주에 피로했던것도 한번에 몰려와서 체력적으로도 힘들었고 정신상태가 말그대로 붕괴였었다.
아무리 봐도 무슨소리인지 모르겠고, 세션도 분명 다같이 처음듣는건데 왜 난 모르겠지? 주변엔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고 나만 저~~~뒤에 뒤쳐져있는거 같고 나만 멍청이인거 같고 화도나고😭🤯
아무튼 그런 불안한 마음이 불시에 찾아왔던거 같다.
🌸 3월 퇴사 후 공부..
생각해보면 부트캠프에 들어오기 전에 너무 안일하게 공부해왔던 것 같다.
얼마 되지도 않은 경력 버리고 그래도 보상심리가 있는지 마스크끼고 제주에 전주에 잘도 돌아다니느라 공부를 좀 소홀히했던 것 같다.
그러려니 따라 잡으려고 해도 벅찰 수 밖에..ㅜㅜ
🌸5월 25일 부트캠프 시작
시작하고 난 후 HTML CSS 문제는 수월하게 잘 풀렸다. 아무래도 유튜브 유니코딩 강의를 완강을 해서 그런지 도움이 많이 됬던 것 같다.
문제는 자바스크립트. 자바스크립트에서 처음엔 잘 풀리더니 배열에서부터 1차 멘붕오고 코드카타하면서 혼자 자책하게되는 나를 발견
한주가 끝났다.
웬지모르게 부정적인 생각들이 엄습해오던 이 한 주의 중간쯔음 나는 생각했다.
그 간 어떤식으로 공부를 했었나. 무슨 생각으로 임했었나.
내가 마음을 잡지 못하는 이유는 뭐지? 집중력이부족해서? 아니면 이해안가는 문제를 붙잡지않고 건너뛰어서? 계속해서 세션에 과제에 프로젝트에 한꺼번에 닥치는게 감당이 안되서?
나는 생각을 좀 더 단조롭게 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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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게 말 하고 싶은 한가지는..
그냥 하기나 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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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소원 한가지는..
게으름 박멸하게 해주세오🌟🙏
수빈님의 고생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글이네요 ㅠ ..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