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sns나 웹사이트들을 이용할 때 사진, 동영상들에 해시태그를 달아서 사용하는 일이 많다. 그렇게 하면 그 컨텐츠들이 어떤 정보를 담고 있는지 표시 할 수 있고, 해당 키워드로 쉽게 검색 할 수 있다. Semantic Web도 이와 유사하다.
1. 정의
컴퓨터가 스스로 정보를 해석, 가공할 수 없어 모든 정보를 사람이 직접 개입해서 처리해야 했다.
이러한 문제를 컴퓨터가 사람을 대신하여 정보를 해석, 가공할 수 있도록 의미가 명확하고 관련성 있게 메타데이터를 부여하여 의미와 관련성을 가지는 거대한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 의미론적인 웹, Semantic Web이다.
2. Semantic Tag
<!--첫번째-->
<div>
<font size="6"><b>Semantic Tag</b></font>
</div>
<!--두번째-->
<header>
<h1>Semantic Tag</h1>
</header>위의 두 코드는 웹브라우저상에서 같은 외형을 보이지만 <div> 태그는 아무 의미가 없는 반면 <header>태그는 웹페이지의 상단영역이라는 의미를 컴퓨터가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font size="6"><b>태그는 단순히 폰트의 크기와 굵게 만드는 것 뿐이지만 <h1>태그를 사용 함으로써 해당하는 내용이 이 웹페이지의 중요한 내용이라는 의미를 가지게 해서 검색엔진에서 인덱싱하게 한다.
<div> <span>등 아무 의미 없는 태그들과 달리 컨텐츠의 의미를 명확히 설명하는<form> <table> <img> <header> <section> <footer>등의 태그를 Semantic Tag라고 한다.
3. 마무리
HTML 관련해서 공부를 할 때 비교적 최근의, 비슷한 날짜에 게시된 글이라도 어떤 글은 <div>태그를 많이 사용하고 어떤 글은 <nav> <section>등의 태그로 공간을 나누었다. 당시에는 Semantic Web, Semantic Tag라는 단어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왜 그런건지 뭐가 다른건지 알 수 없었는데 이번에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다. 단순한 마크업이 아니라 더 중요한것 같고 의미론적인 웹을 항상 생각하면서 개발을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