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프로젝트에서 만든 웹 페이지 everyfootball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주동안의 프로젝트가 어찌저찌 끝나게 됐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다양항 웹 페이지를 이용하면서 아무생각이 없었다면 지금은 이 하나하나 컴포넌트들과 기능들을 구현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들였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직접 내가 이 경험을 해보니 정말 쉬운 것이 하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야 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한 분이 중간에 하차하게 돼서 3명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부분들을 서로 대화를 통해 얘기하고 채워주면서 그래도 배포까지 쉽진않았지만 잘 이끌어 가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공부했던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합니다.
그래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없는 시간에 최대한 블로그에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들을 정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쉽진않았지만 최대한 공부한 내용이나 하고 있는 부분을 블로그에 정리하면서 다시 복기하려고 생각했습니다.
기능 구현을 할 때 너무 큰 부분부터 다가가지 말고 내가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작은 부분부터 해결해 나가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기능을 구현함에 있어서 너무 한 번에 구현해야된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어디서 뭐가 잘못됐는지 내 현재 상황이 어떤지를 파악하지 못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로인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기도 하고 시간을 많이 허비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이 기능의 구현에 있어서 필요한 최소한 범위부터 접근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R기획부터 개발에 필요한 부분을 팀원들끼리 서로 확실하게 정하고 기능 구현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SR기획을 하면서 와이어프레임, 스택, 스키마 등을 정하는데 이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이 정리 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실질적으로 구현할 때 다시 돌아가는 부분이나 다시 생각해서 만들면서 시간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구체적인 사안까지 미리 정해서 기능구현에 집중해야합니다.
기능 구현을 하면서 막히는 부분이 너무 많아 기본적인 공부가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그동안 이쪽에 대해 공부하기로 마음 먹은 순간부터 그리 긴시간은 아니지만 나름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실전은 녹록하지 않음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공부를 함에 있어서 두루뭉술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이해를 하면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