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에 대한 포인터

"A pointer which is looking at a constant."

const int *ptr;

상수를 가리키는 포인터이다. 그래서 이 포인터를 참조해서는 값을 변경할 수 없다.
근데 위의 경우처럼 포인터의 정의만 그렇고, 실제 가리키는 값은 상수가 아닐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 아래와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i에 대해 const int *ptr1 = &i로 '상수에 대한 포인터'를 설정했지만,
i에 대해 다른 일반 포인터 int *ptr2 = &i로 접근한 후 그 값을 변경할 수 있었다.

즉, 포인터로는 어떤 값에 '상수인 특성'을 '부여'할 수는 없다.
그래서 const int *는 가리키는 값을 상수로 만드는 것이 아니고,
'상수를 가리키는데 쓰이는 포인터'인 것이다.

상수(const)인 정수(int)를 가리키는 포인터(*).

그렇담 이게 도대체 무슨 쓸모가 있는 것일까.
다음과 같은 상황이 있기 때문이다.

즉 상수에 대해 일반 포인터로 포인터를 생성하면, 그 상수가 가진 상수 특성이 discard 된다.
그래서 어떤 상수가 있을 때, 그 상수가 가진 상수특성(불변성)을 지키면서 그 상수에 대한 포인터를 생성하고 싶으면, 상수를 가리키는 포인터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상수포인터

"A pointer which is a constant."

int *const ptr;

포인터 변수자체가 상수이다.

상수에 대한 상수포인터

"A pointer which is a constant is looking at a constant."

const int *const ptr;

상수값을 가리키는 포인터가 있는데, 그 포인터 변수 자체도 상수인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