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앞서서 나에게 작년이 어땠었는가 라고 물어본다면... 답은 아마 아쉬움이라고 할꺼같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너무나 많았기에, 속칭 선택과 집중을 잘 못했던 한해인 거 같다. 회고록을 쓰고 있는 2020년 1월 현재까지도 이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으니 말이다. 작년을 몇 가지 키워드로 만들어보자면 #개발자로서 첫해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