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커리어 전문성 트랙은 크게 웹 특화, 제품 특화, 운영 특화로 구분된다고 한다.
나는 새로운 기술이나 라이브러리 등을 사용할 때 마치 게임에서 적절한 아이템을 사용하여 승리로 이끌 때의 희열을 느끼므로 웹 특화로 하고 싶다.
1년차
목표: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팀플레이 개발 스킬 습득하고 그 과정에서 1.5인분"
- 현실성:
매우 현실적인 목표이다.
1년차는 팀과 함께 일하면서 협업 능력을 키우고, 주어진 과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다. 1.5인분 정도의 기여를 목표로 하는 것은 적절한 도전 목표이다.
2년차:
목표: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사이드 프로젝트로 다양한 웹 기술 실험"
- 현실성:
적절한 목표이다.
2년차는 기초적인 기술을 습득한 후, 새로운 기술이나 프레임워크를 테스트하면서 역량을 넓히는 시기이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신기술을 적용해보고, 그것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3년차:
목표: "아키텍처 설계와 유지보수에 대한 경험을 쌓고, 팀 내에서 기술 리더로서의 역할 수행"
- 현실성:
다소 도전적일 수 있지만, 여전히 현실적인 목표이다.
3년차쯤 되면 시스템 아키텍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기술적인 결정에 참여할 기회가 늘어난다. 유지보수 경험도 필수적으로 쌓게 되며, 팀 내에서 기술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도 있다. 다만, 모든 환경에서 리더십 역할이 주어지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이 부분은 회사나 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4년차:
목표: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성능 최적화 및 대규모 트래픽 대응 경험"
- 현실성:
이 목표는 경험을 쌓은 개발자라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이다.
4년차쯤 되면 복잡한 문제 해결을 요구받는 일이 많아지고, 성능 최적화나 대규모 트래픽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대규모 트래픽 대응은 모든 회사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요 플랫폼이나 이벤트에 참여하면 해당 경험을 쌓을 수 있다.
5년차:
목표: "프론트엔드 전체 시스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술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문가로 성장"
- 현실성:
현실적이며 적절한 목표이다.
5년차쯤 되면 시스템 전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기술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이 요구된다. 이 시점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고 기술적 결정을 내리며, 조직 내에서 중요한 기술 자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