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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첫 협업을 해봤다. 그전 까지 주특기 주차 등은 혼자만, 나 혼자 투닥 거리며 만들어 내는 과정 이었다면 이번에는 프론트,백 나눠 서로의 주특기를 가지고 하나의 완성된 사이트를 만들어 내는 과정 이었다. 혼자 할때는 안되도 혼자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수정해보며 해결 했었는데, 협업을 하면서는 어떤게 안되더라고 혼자만 고민하고,해결 하는것이 아닌 팀으로서 서로 고민해보고, 해결하는 아주 뜻 깊은 시간들이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아쉬웠던 점은 나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계속 느낀다는 것이다.... API를 작성하면서 프론트분이 설명을 해달라 하시는데 이해하고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다른 사람에게 설명을 해줄때, 이것을 정확히 설명 해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스스로 이해했다고 오해 하고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그 부분을 느끼고 어떻게 보완하면 좋을지를 생각해보고, 이대로 기초가 부족한 상태로 성장한다면 언젠간 무너질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틈틈히 문법,정식 문서, 등 지금 까지 배워왔던 것들을 다시 한번씩 돌아보며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