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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를 정리하며....

이번주는 6주간의 실전프로젝트 기간중에서 3주째에 해당 하는 주였다. 그래서 이번주는 중간 발표가 있었다. 우리 팀에서 정한 mvp를 최대한 지키기 위해서 노력 했지만, 중간에 한번 프로젝트가 엎어지기도 했고 주제 선정 및 기능들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회의를 많이 하다 보니 마무리 하지를 못 했다. 그렇다고 해서 개개인의 기능 구현이 부족 했다기 보다 각각의 기능을 하나로 합치는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와이어 프레임으로 발표를 하게 되었다.

위의 이미지는 여러 페이지 중에 몇몇 페이지들이다.

매주 있었던 멘토님과의 피드백 시간에도 전반적으로 주제 선정이라던지, 기능 구현이라던지 좋은 피드백을 받았다. 그리고 이번 중간 발표에서도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시연을 직접 보여드렸으면 더 좋았겠지만, 중간 발표인 만큼 최종 발표에서 더 완벽한 모습으로 보여드리면 된다고 생각을 했다.

이번 중간 발표에서 백엔드 파트에서 받은 피드백은 아래와 같다

1. Querydsl을 사용했다고 하셨는데 스프링 데이터 JPA와 비교했을 때 사용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2. Ngnix는 ec2와 함께 사용하시나요? 그렇다면 프록시 기능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3. redis는 어떠한 이유로 사용하고 계신가요?
   3-1. 유치원 선생님, 학부모가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로그인 시간이 길어야 할 거 같은데 redis는 조금 무거운 거 아닐까요?

어느정도 예상한 질문중에서 피드백을 받은 것 같다.
이번 중간 발표를 하기 전에는 우리팀의 프로젝트에 대해서 제3자의 입장이나 혹은 면접관의 입장에서는 바라보거나 생각 해본적이 없었다. 이번 중간 발표를 경험삼아서 최종 발표나 취업 면접때 어떤식으로 진행 될지 조금이나마 느껴보고 예상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은 경험 이였던 것 같다. 이번 피드백을 참고삼아 마지막 최종 발표때까지 팀원들과 마무리가 잘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