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1일차 - 침착한 나그네

코공·2020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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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6 1일차

子曰, 吾 十有五而志于學 三十 而立

공자가 말하길, "나는 15세 때 배움에 뜻을 두고, 30세 때 뜻한 바를 이루었다"

공자님도 15세 때 배우기 시작했지만 나는 27살에 코딩 공부를 시작했다.
늦어도 너무 늦은 것이 아닌가.

● 오늘 배운 것

  • let을 이용한 선언과 할당(let,=), 문자와 숫자 구별(''), 간단한 함수 제작(function)
  • 구글검색 잘하는 방법

● 느낀점

  • 기초 영상을 보고 퀴즈와 실습을 따라하는 것까지는 쉬웠다.
  • 하지만 10가지 과제를 하는 순간 내가 얼마나 아이언급 사고회로를 가지고 있는지 느꼈다.

"xxxxx"의 형태로 리턴해야 합니다.
나는 아직도 이 말을 이해하기가 힘들다.
흔히, 아이유가 기부를 하면 아이유가 아이유했다 라고 한다. 혹은 브론즈가 브론즈했다 라던가.
아이유했다, 브론즈했다는 무슨 말인지 알아도 리턴해야 한다는 이해할 수 없다.
리턴과 내적친밀감이 없어 리턴이 무슨 느낌인지 몰라서 그런 것 같다.
리턴아 내가 잘할게.

본좌, 비록 15세 때 시작은 못했지만 30세 때 뜻한 바를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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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하는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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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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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6일

강한 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이다. 꾸준함으로 남들보다 노력을 지속한다면 결국 최후의 승리자가 될 운명으로 향해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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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8일

고소한 에그 샐러드를 샀다. 고소하다매. 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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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0일

레전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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