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일차 - 침착한 나그네

코공·2020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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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7

孔子, 朝聞道 夕死可矣.

공자가 말하길, "아침에 도를 들어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코딩을 알면 내일 죽어도 좋다.
하지만 나는 아직 죽을 때가 아닌가 보다. 아니, 오늘 하는 거 보니 앞으로 제 몫은 다 살겠다.

● 오늘 배운 것

  • 조건문 (IF)
  • 문자열, 숫자열

● 느낀점

  • If는 마치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료시카 같다. IF안에 IF가 있고 그 안에 Else if가 있고
    또 그안에 Else if가 있고 Else가 있다.
  • 그래도 if는 엑셀에서 배운 적이 있어서 그런지 조금 익숙했고, 팀원분이 잘 알려주셔서
    감사하게도 잘 끝낼 수 있었다.
  • 문자열, 숫자열은 쉬우면서도 짜증나게 어렵다.
  • 이제 return과 짱친이 됐다.

오늘 if를 배우면서 '만약'을 얘기하다보니 태연의 '만약에' 노래가 떠올랐다. 그래서 3번 들었다.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IF는 어떻게 생각할까.. IF.. 너란 녀석 알려고 다가가면 멀어지는 녀석.. 떠나간다면 겁이 나는 녀석.. 태연도 코딩 공부를 한 것이 틀림없다.

본좌, 비록 내일 죽지는 못하지만 끝까지 깨우치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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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하는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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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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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7일

IF를 러시아 전통인형에 비유하는 그의 필력을 보고 짱친 자리를 노리지 않을 자가 없을 것이다.
리턴은 긴장하는 게 좋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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