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4일차 - 침착한 나그네

코공·2020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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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8

子曰。學如不及 猶恐失之

공자가 말하길, 배움이란 도달할 수 없을 것 같이 하고 배운 것은 잃어버릴까 두려운 듯이 해야 한다.

이 반대로 사는 것이 나다. 대충 배우고 넘어가 깊이가 없고, 가진 것 처럼 행동하여 더 이상 쳐다보지 않는다. 오늘도 깨닫는다. 나는 대충 공부할 사람이다.

⚈ 오늘 배운 것

  • 재귀함수
  • 재귀적으로 생각하기
  • 재귀함수 탈출 조건
  • Head, Tail을 생각하며 풀기

⚈ 느낀점

  • 총 15문제를 풀기까지 제대로 배운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다. 100%이해하고 푸는 것이 아님.
  • 티쳐가 그것이 정상이라 하여 그나마 마음이 놓였다.
  • 늘 배우는 것은 나의 한계치를 도달한다. 그래서 기본만 다 하면 더 깊이 파고 들 생각이 안 든다. 항상 80%만 하고 120%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
  • 이렇게 하는데 크게 될 수 있나

.
인생은 한 번 뿐이다. 인생을 N회차 하고 싶은 욕구가 재귀를 만든 것이다. 혹은 황금 알을 낳는 거위를 갖고 싶은 욕망이 재귀를 만든 것일 수도 있다.
이래나 저래나 재귀는 악의 뿌리이다. 아니라고? 니가 뭘 알아.
무한으로 즐겨요~ 명륜진사재귀~ 지상 보경 상권도~ 명륜진사재귀~ 정택 효주 정완도 명륜진사재귀~ 우리 모두 지옥으로~ 명륜진사재귀~

본좌, 도달할 수 없어도 배운 것은 꼭 간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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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하는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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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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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8일

아저씨 여기 재귀말고 for는없나요? 이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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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8일

배운 것은 꼭 '간지'하겠다니... 역시 인생은 폼생폼사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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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8일

그런 생각으로 마스터도 도전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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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8일

황금 알을 낳는 거위 먹여주실 분~@@@@@@@@@@ 대신 카혼목 먹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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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여기가 그 유명한 공자님댁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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