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36일차 - 침착한 나그네

코공·2020년 11월 30일
0
post-thumbnail

201130

子曰。 “君子周而不比, 小人比而不周.”

공자가 말하길, “군자는 여러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당파를 이루지는 않고, 소인은 당파를 형성하여 여러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이것이 바로 origin master의 덕목이다 이말이야. master만큼 조화를 이루는 군자가 또 있을까? master를 보며 내 덕목을 기르자.


⚈. 오늘 배운 것

  • git을 통해 페어와 협업하기
  • git 명령어 복습 / git add pair, git add, commit, push, pull 등등.

⚈. 느낀점

  • Immersive 과정 첫 날이라 OT로 진행되어 일찍 끝났다 ^__^
  • 지상이와 solo week 때 git 복습을 해서 이해하기가 쉬웠고 덕분에 금방 끝났다.
  • Immersive 과정이 많이 힘들 것으로 예상.
  • Immersive 과정에서도 크리스마스나 설날 같은 휴일은 지켜준다. 이게 나라냐? 공부나 하자

내일부터 다시 9시부터 일어나 공부할 생각하니까 몸이 뒤틀린다. 코딩은 배우고 싶지만 하기는 귀찮다. 누가 내 뇌에 데이터 이식해서 다운받으면 한 번에 배웠으면 좋겠다. 하루하루 어떻게 하면 더 편하게 살까 고민하는 나.
배우고는 싶지만 귀찮은 이 마음은.. 뭘까 왠지 잠을 이룰 수가 없어 아무도 내가 말 안해~ 가르쳐 주지 않아~ 눈으로 볼 수 있는 세상이~ 너무나 작다는 걸 알았어~ 바람에 실려온 세상 저편의 소식들 궁금해~
안녕 디지몬~
내꿈을 꾸면서 잠이 들래~
안녕 디지몬~
친구들 모두 안녕~

이렇게 의식의 흐름따라 90년대 애니메이션 추억 노래 1시간 들었다.

본좌, Master branch와 같은 사람이 되리. 모두 나에게 모여라

profile
코딩하는 공자

1개의 댓글

comment-user-thumbnail
2020년 12월 1일

게으른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답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