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39일차 - 침착한 나그네

코공·2020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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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

子曰。 “誰能出不由戶? 何莫由斯道也?”

공자가 말하길, “누구인들 문을 통하지 않고 나갈 수 있겠는가? 어찌 이 도를 따르지 않는가?”

Stack, queue의 문을 통하지 않고 나가는 자료가 누구인가? 누가 발소리를 내었어?!


⚈. 오늘 배운 것

  • Data Structure 종류
  • Stack 개념, 자바스크립트로 구현
  • Queue 개념, 자바스크립트로 구현
  • Stack, Queue에 대한 내용을 열심히 블로그에 작성

⚈. 느낀점

  • Data Structure 꽤 재미있다.
  • Stack, Queue가 쉬워서 재미있는 것 같다. 내일은 훨씬 어렵다고 하는데 내일부터 재미 없어질 예정.
  • 오늘처럼 코드 짜는 것이 재미있고 이해가 쏘옥 쏙쏙 방울 빙글빙글처럼 된다면 매일 코드 공부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 Stack, Queue이해하고 천재소리 듣고 싶다. 나만 이해한 내용이었으면 좋겠다. 흑흑 왜 나한테 쉬운 건 다른 사람한테도 다 쉽냐? 짜증나게 나만 잘하고 싶다

.


오늘 지난 페어와 대화하다 생긴 일. 패드립 들은 썰 푼다.jpg
극찬을 받은 날.
오늘도 평화로운 코드나라.

잠을 못자서 낮잠 잤더니 점심을 못 먹고 저녁 먹고 2시간 잤더니 머리가 아프다.
우리 모두 잠을 잘 잤으면 좋겠다. 잠이 보약이다.

본좌, 여러분께 묻는다. 어찌하여 코공의 도를 따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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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하는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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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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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일

자는 코공이 머리맡에서 발소리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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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일

밤새 모니터에 튀긴 침이
마르기도 전에 강의실로
아 참, 교수님이 문신 땜에 긴 팔 입고 오래
난 시작도 전에 눈을 감았지
날 한심하게 볼 게 뻔하니 이게 더 편해
내 새벽은 원래 일몰이 지나고
하늘이 까매진 후에야 해가 뜨네
내가 처량하다고 다 그래
"야 야, 난 쟤들이 돈 주고 가는
파리의 시간을 사는 중"이라 전해
난 이게 궁금해
시계는 둥근데 날카로운 초침이
내 시간들을 아프게
모두가 바쁘게
뭐를 하든 경쟁하라 배웠으니
우린 우리의 시차로 도망칠 수밖에
이미 저 문밖에는 모두 그래
‘야, 일찍 일어나야 성공해, 안 그래?’
맞는 말이지 다
근데 니들이 꿈을 꾸던 그 시간에
나도 꿈을 꿨지
두 눈 똑바로 뜬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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