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ode] RESTful API

김택수·20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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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이유

개념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인 RESTful API 및 앤드포인트에 대한 것들을 실제 프로젝트에서 적용해보며 겪은 시행착오와 성장포인트를 기록하기 위해서

시행착오 포인트

router에서 들어온 요청에 대해 앤드포인트로 분기처리를 할 때 생긴 시행착오였다.
앤드포인트 자체는 사용자가 화면을 렌더링 즉, 프론트엔드단의 데이터를 불러오는 url이 아닌 렌더링하기 위한 정보를 불러오는 장소를 약속한 곳이 앤드포인트라고 인식은 하고 있었다.
실제 프로젝트에서 router 분기처리 적용 시, mainpage의 product를 불러오는 router, listpage에서 product를 불러오는 router를 따로 분기해서 처리하고 있었다. 이것은 곧 page를 중심으로 분기처리를 한 것인데 이것이 시행착오였다.

시행착오의 이유?

앤드포인트의 개념처럼 data를 주고받기 위한 약속장소를 page 중심으로 분기처리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종속성이 생기고, 재사용성에 문제가 생겼다. (product 정보를 DB에서 뽑아오는 로직이 있다면 추후 어떤 page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page중심으로 간다면 하나의 로직은 추후에도 하나의 로직만을 수행할 수 밖에 없다.)

성장 포인트

router의 가장 큰 분기처리 시 data를 중심으로 하다보니 어떤 page에서 어떤 로직을 재사용할 수 있는지 쉽게 파악이 가능했고, Layered pattern의 목적에 가깝게 서로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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