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캠프 TIL - 리더십, 물리학에서 발견하다

Jaden Lee·2025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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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 후기 – 『리더십, 물리학에서 발견하다』

리더십, 물리학에서 발견하다 영상 링크

📌 왜 이 강연을 듣게 되었는가?

저는 현재 지식 서비스 기반의 플랫폼을 창업 준비 중입니다. 사업을 운영하려면 단순한 전략뿐만 아니라,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도 필수적입니다. 특히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리더로서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던 중, 진원재 코인원 경영관리실장의 『리더십, 물리학에서 발견하다』 강연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강연은 물리학의 원리를 통해 리더십을 해석하는 독특한 관점을 제시하며, 조직 운영과 성장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강연 요약 – 물리학에서 배우는 리더십

1. 리더십은 ‘벡터의 성질을 가진 힘’이다

진원재 실장은 리더십을 ‘벡터(Vector)’로 설명했습니다. 벡터는 크기와 방향을 가진 물리량으로, 리더십도 단순한 영향력이 아니라 명확한 방향성과 추진력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방향성(Direction): 리더는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

크기(Magnitude): 강한 추진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실행력을 발휘해야 한다.

2.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더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뉴턴의 고전 역학에서 ‘관성의 법칙’을 떠올리게 합니다. 조직도 외부 환경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리더가 제대로 방향을 잡지 않으면 변화의 흐름에 휩쓸리게 됩니다.

3. 조직 내 세대 차이를 ‘양자역학의 이중성’으로 풀어내다

강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양자역학의 이중성(Duality) 개념을 조직 운영에 적용한 점입니다.

현대의 조직은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기성세대와 MZ세대는 서로 다른 가치관과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단순히 대립적인 관계로 보기보다, 빛이 입자성과 파동성을 동시에 가질 수 있듯이, 조직도 세대 간 차이를 인정하면서 공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 강연에서 얻은 핵심 메시지

✅ 리더십은 크기와 방향이 명확해야 한다.

✅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변화 대응의 시작점이다.

✅ 조직 내 세대 차이를 극복하려면 물리학적 사고가 필요하다.

📌 나의 생각 – 뉴스레터 플랫폼 운영에 주는 시사점

이 강연을 들으면서, 내가 준비하는 지식 서비스 기반 뉴스레터 플랫폼에 어떻게 리더십 원리를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봤습니다.

뉴스레터 플랫폼은 단순히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큐레이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방향성을 명확히 정하고(벡터의 방향성), 강한 실행력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사용자층이 다양하기 때문에(양자역학적 이중성), 각 세대가 원하는 뉴스레터 경험을 분석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결국, 리더십이란 조직뿐만 아니라 플랫폼 서비스 운영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개념이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이 강연을 통해 사업 운영뿐만 아니라, 플랫폼 창업자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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