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리액트 공부를 시작했다.
리액트 영화 웹 만들기부터 시작해서 리액트 마스터 클래스에서 각종 코인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앱을 만들었다.
리액트 useState와 useEffect의 개념은 많이 반복하다보니 이제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것 같다.
상태관리라는 것도 처음 접하게 된 개념인데, 쓰면 쓸수록 유용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단, 리액트 마스터 클래스에서 타입스크립트로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타입스크립트도 처음인데
이걸 처음 배우는 리액트에서 스타일 컴포넌트 등과 같이 사용하려고 하니
어느 곳에 어떤 형식을 넣어야하는지 많이 헷갈린다. (="" 와 ={} 등)
한번 시간을 내서 어느 곳엔 어떤 타입으로 넣어야하는지 총정리를 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이번주는 알고리즘을 거의 하지 못했다. 리액트 챌린지를 시간 내에 완수하려고 하다보니 리액트 강의에 집중하게 되었다.
리액트 공부 역시 진도가 다른 공부할 때보다 잘 안나가는 편이라 시간이 모자랐던 것도 원인이었다.
(1시간짜리 수업을 공부하는데 중간에 오류, 또 헷갈리는 걸 다잡는데 든 시간 때문에 4시간이 걸리기도 하였다.)
수요일 저녁에 친구들과 만나서 재미있게 놀다보니 목요일 날은 잠시지만 공부가 하기 싫어졌었다. ㅜㅜ
번아웃은 아니고 순간 나태했다..
그래서 목요일 반나절은 빈둥빈둥거렸지만, 목요일 저녁과 금토일은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한 것 같다.
리액트 진도를 따라가느라 조금 제쳐두었던 유튜브 클론의 마무리를 다시 시작하였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보이기 위해 시간을 많이 썼으며
로직에 관련된 시간을 쓴건 댓글 관련에서 많이 썼다.
금토 총 15시간 정도 작업을 하였는데
댓글에 댓글 작성자, 작성시간을 추가하고, 수정, 삭제 기능을 만드는데만 거의 10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나머지 5시간은 화면 구성과, UI 개선 등에 든거 같다. 그래도 마무리를 잘하고 싶은 마음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한거 같다.
마무리 작업을 하면서 오랜만에 다시 node.js를 다뤘는데 백엔드도 백엔드만의 재미가 있는 것 같다.
(버튼을 설계하고, api를 만들고 연결했을때 잘 동작하면 그때의 쾌감이란! 아마 개발자들만 아는 기쁨일거 같다.
내가 아직 초보라 그런지 이런게 많이 뿌듯함..)
나름 만족하며 내일 중으로 좋아요 기능을 만들고 마무리 하려고 한다.
내심 노마드 코더 우수 졸업작품에 뽑히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다.
다음주에 리액트를 잘 마무리 한다음 여러가지 토이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node js도 많이 연습해야겠다.
이번주부터는 목요일까지는 주 12시간을 코딩공부하는데 쓰고
금토일은 하루 8시간씩 하고 있다. (저녁 10시 이후에 쉴시간을 보장하기 위함!)
금~토 12시간씩 하고 일요일을 통째로 쉬는거보다 좀 더 나은거 같아서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진행하려고 한다.
토요일 저녁에 부트캠프 관련해서 찾아보았는데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하는 데브코스를 알게되었다.
생각보다 짜임새 있게 운영되는것 같고, 내가 목표로 하는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 과정을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데브코스도 한번 지원해보려고 한다. 내일배움카드 소지시 강의료가 0원이라길래 미리 발급 신청을 하였다.
데브코스는 프론트엔드과정과 백엔드과정으로 나뉘던데 뭘해야 좋을지 고민해봐야겠다.
백엔드는 자바 스프링을 쓰던데 진지하게 파고들어본적은 없어서 프론트가 낫지 않을까 싶긴하다.
먼저 유튜브 클론을 마무리하고
리액트 진도를 다 나가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