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de.js 기반으로 웹 앱을 만들면서, 그 동안 JS, SCSS, PUG의 컴파일링 엔진으로 Webpack을 사용해왔다. 근데 Webpack의 설정이 까다로워서 찾아보니 좀 더 쉽게 설정할 수 있는 Task 기반으로 동작하는 Gulp.js 라이브러리를 알게되었다. 설정도 간편하고, 무엇보다 Webpack보다 직관적이었다. 주말 동안 Gulp.js 에 대해 배웠는데, 생각보다 많이 간단하였다. PFL v2.0 의 클라이언트 파일 컴파일러로 Gulp.js를 사용해볼 예정이다.
현재 알고리즘 문제를 한 주에 30개 풀기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 산술적으로 하루에 5개 정도만 풀면 되지만, 사실 그마저도 쉽지 않다. 중간중간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푸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모르는 개념을 찾아보고, 문제를 푼 후에 깃허브에 풀이 방법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꽤나 소모되는 것 같다. 그래도 이번 달 말이면 백준 & 프로그래머스 상에 있는 골드, 레벨3까지 문제를 다 풀 수 있을 거 같다. 현재 목표는 네이버 부스트캠프 1차 코테가 있는 6월 27일까지 프로그래머스에서 2~3레벨 문제를 모두 푸는 것이다. 최근에는 코딩테스트를 대비하여 3~4문제를 문제당 30분을 기준으로 풀고있는데, 앞의 문제가 막히면 뒤의 문제에 영향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한 문제씩 풀 때보다 막힐 때 좀 더 당황하는 것 같다. 더욱 연습이 필요하다.
네이버 부스트캠프의 웹&모바일 과정의 모집이 시작되었다. 이번주 수요일에 설명회를 신청했다. 부스트캠프는 목표로 지금까지 달려왔기 때문에 꼭 합격에서 챌린지와 멤버쉽에 참여하고 싶다.
부스트캠프 지원서를 작성하고, 평소처럼 공부 및 운동에 매진할 생각이다.
이번주도 화이팅!!
요즘 놀면 뭐하니에서 진행하는 WSG 워너비 특집을 정말 재밌게 보고 있다. 출연진 분들이 노래도 너무 좋고, 무엇보다도 출연진 분들 간의 케미가 너무 좋다. 어렸을 때 씨야 노래를 즐겨 들었는데, 씨야의 이보람 님이 나오신다길래 쭉 챙겨보고 있다. 좋은 노래를 들으면서 프로그래밍 하니 더욱 집중이 잘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