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요 DRT 사례
독일 CleverShuttle
2014년에 설립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관련 솔루션 기업으로 독일 라이프 히치, 뒤셀도르프 등에서 DR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8개도시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중에 있으며 해당 도시에서 다양한 파트너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인해 일부 서비스는 중단된 상태이다.
스페인 Shotl
같은 경로를 이용하는 많은 승객들이 동일한 버스로 배차하는 모빌리티 서비스제공업체이다. 실증운영 결과, 서비스 도입후 12주 이내에 긍정적 변화를 확인하였다. 특히, 고정형 노선을 DRT 셔틀로 대체한 결과 이용수요가 3배 증가하였으며 기존대비 운영비용 15% 절감, 평균 대기시간은 1시간에서 12분으로 단축되었다. 최근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Swvl이 해달 기업을 인수합에 따라 유럽 내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스라엘 Moovit
이스라엘의 Maas와 수요응답형 솔루션 제공에 특화된 기업으로 20년 intel이 9억달러에 인수하였다. 전 세계에 총 19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일류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DRT 서비스로 이스라엘 대중교통 기업 Egged와 협업하여 개발한 TikTak이 있다. 도시 내 차량 감소와 대중교통 접근성 제고를 목표로 개발된 DRT 서비스로 현재 50대 이상의 셔틀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Via Transportation
미국 수요기반 대중교통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으로 12년 공유택시 창립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되었다. 현대 20개 이상의 국가, 91개 도시에서 서비스 중이며 각 도시의 지역 현황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여 제공하였다. 배차 방식은 같은 목적지를 향하는 다수 승객들을 묶어 한 차량에 배차하는 방식이며 서비스 범위 내에서 이용자가 선택한 승/하차 인근 코너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운영 방식은 기본 합승방식 Via ride, 합승없는 Private ride, 최단거리 Via Express, Shared taxi 등으로 구성된다. 실시간 예약만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본요금 $5, 프리미엄 서비스는 추가요금 부과, 패널티는 $3이며, 정액권인 ViaPass와 기프트 카드도 판매하고 있다.
싱가폴 SWAT Mobility
2016년에 창립한 싱가풀의 수요응답형 솔루션 기업으로 싱가폴을 중심으로 아시아 및 호주 시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프로젝트는 필리핀과 일본시장을 중심으로 전개중에 있다. 실시간 배차 및 대규모 수요응답형 서비스가 핵심기술로 교대근무자들을 위한 Commute Pass 서비스, 출퇴근 시간의 첨두시간 통행자를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KMC Solutions 직원들에게 SWATBiz라는 어플을 이용해 손쉽게 셔틀을 이용할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가 가장 대표적이다. 회사 직원들의 새벽 근무를 위해 보다 효율적으로 통행할 수 있는 Just in Time 솔루션도 제시한 경험이 있다.
호주 Liftango
시드니에 본사를 둔 기업대상 라이드 쉐어링 서비스 업체이다. 글로벌 조직들에게 공유모빌리티 서비스의 계획,운영, 모니터링, 확장까지의 전 범위 컨설팅 및 기술 플랫폼 지원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알고리즘, 데이터, 디자인, 앱 개발 분야의 저문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초기에는 door-to-hub, 이후 stop-to-hub로 운영방식이 변경되었다. 실증운영결과, 통행량 57%증가, 고객 유지율 72%, 고객만족도 매우 우수 드으이 효과를 확인하였다.
참고자료
수용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 도입 및 효과분석 - 한국 교통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