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장용량의 차이

광디스크의 경우 빛의 반사로 세기를 감지해 이를 해독해 데이터로 변환한다.

CD는 780nm 파장의 황색 레이저를, DVD는 650㎚ 파장의 적색 레이저를 사용하는 반면, 블루 레이는 이보다 좁은 405㎚ 파장의 청자색 레이저 사용 이런 특성으로 파장의 크기가 작아져 같은 면적에서도 더 작은 pit, land를 읽을 수 있고 그로 인해 더 많은 용량(CD=680mb, DVD=4.7GB, Blue Ray=25G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2. 전송속도의 차이

CD 153.6KB/s, DVD 1,108KB/s, Blue Ray 36MB/s의 전송속도를 가진다. 이러한 차이는 각 디스크를 읽어내고 기록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각각 황색 레이저, 적색 레이저, 청자색 레이저를 사용하면서 개발이 될수록 집적도를 높이면서 읽는 속도와 기록하는 속도에서 같은 면적의 저장 매체에서도 엄청난 차이가 발생한다.

3. 플레이어의 사용에서의 차이

CD, DVD, Blue Ray의 경우 각각 개발하면서 플레이어 또한 같이 개발되었다. 특히 Blue Ray의 경우 청자색의 파장을 사용하므로 기존 DVD, CD플레이어에서는 사용 자체가 불가능 하다. 하지만 Blue Ray 플레이어의 경우 기존 DVD, CD의 범용적 사용을 위해 파장을 변환할 수 있도록 하여 청자색뿐 아니라 황색, 적색을 사용해 기존의 광 디스크를 전부 포용한다.

4. 추가 저장 방법의 차이

CD의 경우 단면을 사용하여 추가로 용량을 늘리는 방법이 없다. 하지만 DVD, Blue Ray의 경우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용량을 늘리는데 DVD는 양면에 모두 정보를 기록하여 기존보다 2배가량 늘렸고 Blue Ray는 듀얼 레이어(단면에 2층구조)를 사용해서 2배가량 늘렸다.

5. 해상도의 차이

각 광학 디스크를 영상으로 표현할 때 해상도에서 엄청난 차이가 발생한다. CD=240P, DVD=720P Blue Ray=1080P가 대부분이며 각 해상도의 차이는 전송속도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각 영상은 픽셀로 나누어지는데 단위 시간에 더욱 작게 세분화한 픽셀을 전송하면서 훨씬 실물처럼 자연스러운 영상이 된다. 즉 단위 시간에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수록 해상도가 좋아지는 것이고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Blue Ray가 해상도가 가장 좋은 것이다.

6. 지역 코드의 차이

각 디스크는 여러 보안장치가 다르게 존재한다. 지역 코드는 DVD, Blue Ray에 적용되는 보안방식이다. 디스크에 특정 지역의 코드를 각각 9개 4개 종류 중 하나를 부여해 그 지역에 한해서 가능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현시대로 오면서 미디어 매체의 보급과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Blue Ray의 경우 더욱 큰 지역별로 넓게 묶거나 지역 코드를 넣지 않기도 한다. Blue Ray의 경우 DVD와 비교해 더욱 많은 나라를 오가며 사용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