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슬픈 소식이 있다. 나는 졸업예정자로, 마지막 학기에 클라우드 프로그래밍이라고 AWS를 사용하는 강의를 수강 중이다. 그래서 AWS 과제를 하던 도중에 탄력적 IP(Elastic IP) 설정을 삭제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안 되어 있던 것이다.
그래서 과금이 나왔다... 프리티어라고 다 무료는 아니었다.. 너무 어렵다..
EC2 인스턴스를 모두 종료했는데도 탄력적 IP에 대한 요금이 발생했다. 나는 인스턴스를 종료했기 때문에 요금이 발생할 줄은 몰랐다. 과금이 발생해서 검색해보니 인스턴스에 연결하지 않아도, 즉 사용하지 않는 탄력적 IP의 경우에도 비용이 발생한다. 따라서 사용하지 않는 탄력적 IP는 연결 해제한 후 릴리스를 통해 제거를 해야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나와있다.. 😂😂
커피 한 번 덜 마시면 되지만 그래도 이번 경험으로 미래의 내가 골치 아플 일이 줄었다고 생각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