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부터 10월 1일 오후 1시까지 1주 간의 프로젝트가 끝났다. 다른 팀들의 발표를 들어보면서 다양한 기능 구현보다 협업을 어떻게 했냐에 중점을 두고 발표에 경청했다. 발표를 듣고 지금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나를 되돌아 보니, 나는 팀 프로젝트를 가장한 개인 프로젝트를 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팀원 분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라, 역할을 제대로 분담하지 않고 하다 보니, 서로 똑같은 작업을 하고 있었다. 나 포함한 모두가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기능들을 다 구현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진행했다. 그래도 1차 팀 프로젝트 마지막에 튜터님과의 피드백 시간에서 우리 팀의 상황에 대해 말씀 드렸고 조언을 구했다. 조언에 대한 답은 9월 28일 TIL에 기록했다.
다음주 대체 공휴일까지 내일배움캠프의 일정은 없기 때문에 1주일 동안 고생한 내일배움캠퍼들의 보상이라고 할 수 있다!! 😆
그래도 주말에 쉬지만 말고 학교 과제도 하고 강의도 듣고 해야겠다.
AWS EC2 인스턴스(ubuntu) 중지 후 다시 시작하고 나서 mongoDB가 연결이 안 돼서 당황했다.
인스턴스를 중지하고 다시 시작하면 ip주소가 바뀐다. 그래서 ip주소만 변경하고 mongoDB에 접속하려고 했는데 접속이 계속 안 되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aws 인스턴스에서 mongoDB를 종료하고 다시 시작을 안 해서 그랬던 것이었다.
sudo service mongod stop
sudo service mongod start이 명령어를 치고 다시 연결해보니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어제 작성한 TIL이 생각 정리가 잘 되지 않은 것 같아 다시 인터넷의 도움을 받으며 찾아 봤다.
가비아라는 사이트에서 도메인을 구입했었는데 도메인을 구입하면 네임서버도 제공해줘서 가비아 설정에서 AWS EC2 인스턴스의 ip주소를 입력하면 연결이 됐다. 하지만 HTTPS 환경이 아니다. 따라서 HTTPS 환경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AWS의 Route 53과 로드 밸런서를 사용할 수 있다.
우선 HTTPS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SSL 인증서가 필요하다. SSL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므로 구박사(구글)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AWS에는 SSL 인증서 발급을 위한 ACM(AWS Certificate Manager)도 있다.
Route 53은 AWS의 네임서버로, 인스턴스의 ip를 도메인과 연결시켜준다. 이때 도메인은 Route 53에서 구매해도 되고 다른 사이트에서 도메인을 구매해도 된다.
그리고 로드 밸런서를 이용해 HTTP로 오는 요청을 HTTPS로 리다이렉트 시켜줄 수 있다.
ps. Route 53은 내가 도메인을 가지고 있더라도 연결하는 것에 비용이 든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Route 53을 이용하지 않고, 무료이면서 HTTPS로 배포 가능한 방법을 찾았다!! 어제 작성한 TIL을 보면 참고할 수 있다.
